연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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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론은 "정보의 동조관계와 비대칭성을 사용해서 사물의 관계, 즉 상대성을 추론하는 이론"으로 미국회사 Deduction Theory, LLC[1]의 창업자이자 논리학자 이기준(1983 ~)이 주장하였다. 연역론은 기존 실증주의, 유물론, 결정론을 절대적 존재를 믿는 존재론의 확장으로 보고 그것을 극복하고 이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정보처리 방법을 찾으려면 존재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서 사물의 관계를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이기준의 연역론은 일반적인 철학에서 배우는 귀납법의 반대 개념인 연역법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과거의 연역법은 "문장 구조에서 절대성을 근거로 해서 논지를 전개해 나가는 논리방법(사고방식)"이다. 이기준의 연역론은 정보 간의 상대성을 이용해서 정보처리를 하는 방법을 주장한다. 연역론은 연역(演繹, Deduce: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정보처리를 해나간다.)라는 단어의 순수한 뜻만 차용해서 만든 이름이다. 그래서 이기준의 연역론은 "상대성 연역론"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2]

역사[편집]

  • 2012년 9월 26일 이기준이 연역론을 개발하여 주장했다. 주장한 매체는 자신의 블로그였다.[3]
  • 2017년 1월 9일 학술 문서 저장소인 philpapers.org에 연역론을 소개하고 연역론으로 딥러닝을 설명하는 문서를 게시했다.[4]
  • 2017년 3월 2일 미국의 컴퓨터 공학 매거진에 이기준이 작성한 글이 소개되었다.[5] 여기서 이기준은 딥러닝을 풀이하면서 자신의 연역론을 사용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Deduction Theory, LLC company information”. 2017년 3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 이기준, 이기환. “완전쉬운 딥러닝 2”. 《이기준의 연역론》. 2020년 10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10.12에 확인함. 
  3. 이기준. “이기준의 연역론 연구회가 발족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이기준의 연역론 네이버 블로그》. 
  4. Kenneth Kijun Lee, Chase Kihwan Lee. “A Theory Explains Deep Learning”. 《PhilPapers》. 
  5. “Computer Vision News - March 2017”.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