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계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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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계묘역
(呂稽 墓域)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80호
(1991년 12월 24일 지정)
면적분묘 2基, 석물 7基, 토지 467m2
시대조선 15세기 후반
소유함양 여씨
주소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6-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여계 묘역(呂稽墓域)에는 함양 여씨의 선조인 숭의랑공 여계의 묘가 위쪽에 있고 그 아래쪽에 부인의 묘가 있다.

개요[편집]

함양여씨묘역에는 함양 여씨의 선조인 숭의랑공 여계(呂稽)의 묘가 위쪽에 있고 그 아래쪽에 부인의 묘가 있다.

함양 여씨의 시조는 중국 내주 사람 여어매(呂御梅)인데, 그는 원래 당나라의 한림학사를 역임하였으며, 황소의 난을 피하여 신라 헌강왕 3년(877) 신라에 귀화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정착하여 살았고, 고려시대에는 공조전서를 지냈다.

여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병조판서를 지낸 여칭(呂稱, 1351~1423)의 아들이며, 태종 때에 호조좌랑ㆍ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 3년(1421)에 세상을 떠났으며, 세종 10년(1428)에 이곳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부인은 청송 심씨로 당시 정승을 지낸 심백덕의 손녀이며, 판사를 지낸 심의구의 딸이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