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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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씨는 중국과 한국의 성씨이다.

연원[편집]

중국[편집]

엄(嚴)씨는 절강성, 초나라 남쪽 지역의 (莊)씨에서 파생된 (嚴)씨가 가장 많다고 한다. 그 외 소수민족 시버족, 투족, 이족에서 나타나는 성씨라고 한다. 전국시대 한나라 대신 엄수(嚴遂)는 양나라 출신이다. 전한 한무제 때 문인 엄조(嚴助), 후한 광무제절강성 출신 엄자릉(嚴子陵)이 있었다.

한국[편집]

엄(嚴)씨는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144,425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50위이다. 본관은 영월 단본이다.

영월 엄씨(寧越 嚴氏)의 시조 엄림의(嚴林義)는 당나라 사람으로 신라 경덕왕당 현종(712~756)의 파락사(波樂使)로 영월 신씨(寧越 辛氏)의 시조인 신시랑(辛侍郞)과 함께 신라에 왔다고 한다. 그러나 본국에 정변이 일어나자 지금의 영월인 내성군(奈城郡)에 안주하여 한국 엄씨의 시원이 되었다. 고려조에서 그를 내성군(奈城君)에 추봉하고 후손들에게 영월을 식읍으로 하사하면서 후손들이 영월을 세거지로 삼았다. 그의 아들 엄태인(嚴太仁)은 영월에 살면서 군기공파(軍器公派), 엄덕인(嚴德仁)은 한양으로 이주하여 복야공파조, 엄처인(嚴處仁)은 함경도로 이주하여 문과공파조(文科公派祖)가 되었다.

고려조에 엄수안(嚴守安)이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에 이르렀고, 엄유온은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좌군동지총제(左軍同知摠制)를 역임하였다. 영월 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0명을 배출하였다.[1]

인물[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