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인의 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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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인의 교회사』(라틴어: Historia ecclesiastica gentis Anglorum 히스토리아 에첼레시아스티카 겐티스 앙글로룸[*])는 731년경 베다 베네라빌리스가 쓴 역사서로, 앵글로색슨 잉글랜드의 기독교 교회의 역사를 서술한 것이다. 동서 교회의 분열이 일어나기 전의 로마 전례켈트 기독교 사이의 분쟁을 주로 다루고 있다. 원본은 라틴어로 쓰여졌다.

앵글로색슨인의 역사를 알기 위해 가장 중요한 1차사료 중 하나이며, 잉글랜드인이라는 국민정체성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