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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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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4번 내림나단조 Op.64 '알프스'》(An Alpine Symphony, Eine Alpensinfonie)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4번째이자 마지막 교향곡이다.

체르마트에서 본 마테호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마지막 관현악곡이다. 이 작품은 산을 오르는 동안 경험한 것을 담고 있는데, 어린 시절 산을 오르다가 길을 잃어 헤매다가 폭풍우를 만났는데, 다행히도 근처 농가의 도움을 받아 구출됐다. 자연을 사랑했던 슈트라우스는 이런 경험을 살려서 이 작품을 작곡했다.

악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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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거대한 편성을 가지고 있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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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소나타 형식의 단일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22개의 작은 제목이 붙어있는 장면이 달려있다. 이것을 크게 서주, 제시부, 전개부, 재현부, 코다로 5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서주:

  • 1. 밤
  • 2. 일출

제시부:

  • 3. 등산
  • 4. 숲으로 들어감

전개부:

  • 5. 시내를 따라 산책
  • 6. 폭포에서
  • 7. 장관
  • 8. 꽃 핀 초원에서
  • 9. 목장에서
  • 10. 숲을 지나다 길을 잃다
  • 11. 빙하에서
  • 12. 위험한 순간들
  • 13. 정상에서
  • 14. 공상

재현부:

  • 14. 공상 (마지막 6마디)
  • 15. 안개가 피어오르다
  • 16. 해는 점차 구름에 가려진다
  • 17. 비가
  • 18. 폭풍우 전의 고요
  • 19. 뇌우와 폭풍우, 하산

코다:

  • 20. 일몰
  • 21. 여운
  • 22.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