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우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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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본명 | Aliou Cissé | |||||
출생일 | 1976년 3월 24일 | (47세)|||||
출생지 | 세네갈 지긴쇼르 | |||||
키 | 180cm | |||||
포지션 | 미드필더 | |||||
구단 정보 | ||||||
현 소속팀 | 세네갈 (감독)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1994-1997 1997-1998 1998-2002 2001-2002 2002-2004 2004-2006 2006-2008 2008-2009 합계 |
릴 스당 파리 생제르맹 → 몽펠리에 (임대) 버밍엄 시티 포츠머스 스당 님 |
0 (0) 43 (1) 17 (1) 36 (0) 23 (0) 21 (1) 7 (0) 153 (3) | 6 (0) ||||
국가대표팀 기록 | ||||||
1999-2005 | 세네갈 | 35 (0) | ||||
지도자 기록 | ||||||
2013-2015 2015- |
세네갈 U-23 세네갈 | |||||
* 클럽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
알리우 시세(프랑스어: Aliou Cissé, 1976년 3월 24일~ )는 세네갈 출신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현재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8강 돌풍을 이끈 주역 중 1명이며 2018년 FIFA 월드컵 때엔 감독으로 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만 42세여서 출전국 감독 중 최연소였으며 유일한 흑인 감독이기도 했다.
선수 시절[편집]
알리우 시세는 주로 프랑스의 리그앙에서 대부분의 선수생활을 보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해 4년 정도 활약했지만 다시 프랑스의 리그앙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마쳤다. 선수 시절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그리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선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발탁되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 때 세네갈은 1차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1 : 0으로 꺾으며 파란을 예고했고 이후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각각 1 : 1, 3 : 3 무승부를 거둔 후 1승 2무의 성적으로 첫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16강에서 북유럽의 강호이자 죽음의 조로 꼽힌 F조에서 1위를 차지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앙리 카마라의 골든골에 힘입어 2 : 1로 물리치고 1990년 FIFA 월드컵 당시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어 아프리카 팀 2번째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8강 상대는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이었는데 세네갈은 용감하게 분전했지만 결국 연장 전반 4분, 일한 만시즈에게 기습적인 골든골을 허용하며 0 : 1로 석패해 아쉽게도 4강 진출엔 실패했다.
감독 시절[편집]
2015년 알랭 지레스 감독의 뒤를 이어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알리우 시세는 '아프리카 팀은 흑인 특유의 탄력적인 기술에 힘입은 공격 축구를 구사한다.'는 기존의 인식과는 달리 조금 더 탄탄한 수비를 강조하고 개인기보다는 팀의 규율을 강조하는 편이었다. 이렇게 팀 컬러를 바꾼 알리우 시세는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26세 때 선수로서 처음 월드컵을 밟았던 알리우 시세는 42세의 나이에 감독으로서 월드컵에 나서게 된 것이다.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세네갈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H조에 속했다. 1차전에서 세네갈은 톱 시드 팀인 폴란드를 맞아 전반 37분, 치아구 시오네크의 자책골과 음바예 니앙의 결승골에 힘입어 2 : 1로 승리해 제 2의 돌풍을 예고했다.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선 사디오 마네와 무사 와귀에가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으나 안일한 수비 대처로 인해 선제골을 넣고 얼마 안 되어 동점골을 허용하고 또 다시 앞서나가면 또 다시 동점골을 허용하는 패턴을 보이며 2 : 2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3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선 매우 분전했으나 후반 29분, 예리 미나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0 : 1로 석패했다.
세네갈은 일본과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 동률을 이루었고 4득점 4실점으로 득실 차, 다득점까지 모두 동률이었고 두 팀 간 전적 역시 무승부였으므로 승자승까지 동률이었다. 그 다음으로 비교하는 것이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받은 카드 수를 비교하는 페어플레이 점수였는데 이 때 일본이 -4점, 세네갈이 -6점을 기록한 탓에 결국 일본에 16강 티켓을 넘겨야 했다. 이 때 일본이 폴란드를 상대로 후반 35분부터 볼 돌리고 시간 지연을 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러 많은 이들이 세네갈을 동정했고 페어플레이 룰에 대한 성토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알리우 시세 감독은 "규정은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피하라고 지시할 수는 없었다."며 "축구를 할 때 다른 선수들과 신체 접촉은 불가피하다. 이것이 우리가 축구를 하는 방식이다."이라고 우회적으로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하지만 페어플레이 점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만든 규정이고, 우리는 이를 존중해야 한다. 물론 다른 방식으로 탈락했더라면 더 나았을 텐데 그건 아쉽다"고 하면서 페어플레이 룰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1]
각주[편집]
- ↑ “희생양된 세네갈…페어플레이 점수가 뭐길래?”. 《한국경제》. 2018년 6월 29일. 2018년 10월 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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