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오텐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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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오텐자머
Andreas Ottensamer
기본 정보
출생1989년 4월 4일(1989-04-04)(35세)
성별남성
국적오스트리아의 기 오스트리아
직업클라리넷 연주자
장르클래식 음악
악기클라리넷
웹사이트andreasottensamer.com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독일어: Andreas Ottensamer, 1989년 4월 4일 ~ )는 오스트리아클라리넷 연주자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관현악단의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태생의 오텐자머는 일찍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였고, 4세 때 첫 피아노 레슨을 받는다. 10세 때 빈 국립음대에서 첼로를 배웠고, 2003년에 요한 힌들러 아래서 클라리넷으로 전공을 바꾼다. 이후 빈 필하모닉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베를린 도이치심포니의 수석주자로 활동하였고 2011년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이 되었다.[1]

아버지 에른스트와 형 다니엘도 클라리넷 연주자이다.[2]

오텐자머는 축구에도 큰 관심이 있고, 실력도 뛰어나다. 그는 스스로 음악가가 되지 않았다면 축구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07년 형 다니엘과 함께 축구 클럽을 만들기도 했으며, 축구팀 중에서는 FC 바르셀로나FC 쾰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3] 이외에 여러 스포츠 종목에 다재다능하다.

2014년 10월 31일에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호세 가야르도와 함께 한 오텐자머의 리사이틀이 열렸다.[4]

각주[편집]

  1. 송현민 (2014년 10월). “클라리네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 객석. 2014년 12월 4일에 확인함. 
  2. 김소민 (2014년 10월 29일). ““음악은 성취 아닌 도전…하고싶은 일 무궁무진””. 한겨레. 2014년 12월 4일에 확인함. 
  3. 뮨학수 (2014년 10월 29일). “한국서 첫 리사이틀 갖는 오텐잠머… ‘반은 오스트리아, 반은 헝가리’ 그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무대”. 경향신문. 2014년 12월 4일에 확인함. 
  4.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리사이틀”. 예술의 전당.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2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