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르바니팔 도서관

아슈르바니팔 도서관(Library of Ashurbanipal)은 신아시리아 제국의 수도 니네베에 왕궁 설립 이후인 기원전 7세기 경에 아슈르바니팔 왕이 왕궁 내에 왕 개인의 장서와 명상을 위해 설립한 도서관이다. 길가메시 서사시에누마 엘리시도 이 도서관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특징[편집]

체계적으로 장서를 갖춘 세계 최초의 도서관이다. 전문적인 참고 도서관이며 명상을 위한 개인 장서로 구성되었다. 니네베의 아슈르바니팔 왕궁에서 출토된 점토 설형 문자판에는 아시리아에서 펴낸 길가메시 서사시, 창조의 서사시원문, 고대 문학작품등이 새겨졌다.

  • 약 30,000개의 점토판, 총 1,500종 문학작품 소장
  • BC. 648년 바빌론의 신전에 소장되어 있던 점토판을 이관
  • BC. 647년 아수르에 있는 티글라트 필레세르의 도서관에서 이관
  • 궁 내 수많은 주제실(방)구성 각 방의 주제별 자료 배열 및 보관
  • 문학보다 학문중심적이고 역사관계자료(역대 왕 전기 및 제왕에 관한 기록)/ 상거래 관련 계약, 증서(법적 결정관련자료)
  • 의학/도시, 산, 들(물리자료)/신화. 전설/과학(천문학, 점성술, 생물학, 수학, 자연사) 등이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