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알샤라
아메드 알샤라
أحمد الشار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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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드 알샤라(2024년) | |
시리아의 제4대 대통령 | |
임기 | 2025년 1월 29일~ |
총리 | 무함마드 알바시르 |
전임: 바샤르 알아사드(제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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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본명 | 아메드 후세인 알샤라 |
로마자 표기 | Ahmed Hussein al-Sharaa |
출생일 | 1982년 10월 29일 | (42세)
출생지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국적 | 시리아 |
서명 | ![]() |
군사 경력 | |
소속 | 타흐리르 알샴 (HTS) |
아메드 후세인 알샤라(Ahmed Hussein al-Sharaa, 1982년 10월 29일~)는 아부 모하마드 알줄라니(Abu Mohammad al-Julani)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7년부터 헤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TS)의 아미르를 역임한 시리아의 혁명 투사이다. HTS의 리더로서 2024년 시리아 반군 공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결국 아사드 정권의 시리아 전복으로 이어졌다. 수많은 소식통은 그를 시리아 임시정부가 집권하는 동안 시리아의 사실상의 지도자로 묘사하기도 했다. 이후 알샤라는 2025년 1월 29일 제4대 시리아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알샤라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골란고원 시리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2003년 이라크 침공 직전에는 이라크 알카에다에 합류해 3년간 이라크 반군에 참여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미군에 의해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그의 석방은 시리아 혁명과 동시에 일어났으며, 그는 2012년에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아 알누스라 전선을 창설[A]하여 바트당 정부에 맞서는 시리아 내전에 참여했다. 알누스라 전선의 아미르로서 알샤라는 이들리브 주 북서쪽에 거점을 건설하고 알누스라를 이슬람 국가에 통합시키려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시도에 반대했다. 이 분쟁은 알누스라와 이슬람 국가 사이의 공개적인 갈등으로 이어졌다.
미 국무부는 2013년 5월 알샤라를 "특별 지정 글로벌 테러리스트"로 지정했으며 4년 후 그를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에 대해 1천만 달러의 보상금을 발표했다. 보상 제안은 알샤라가 바바라 A. 리프 근동 문제 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을 만난 후 2024년 12월에 취소되었다.
2016년에 알샤라는 알카에다와 알누스라의 관계를 끊고 다른 조직과 합병해 이듬해 헤이아트 타흐리르 알샴(Hay'at Tahrir al-Sham)을 설립했다. 알카에다와 결별한 이후 그는 글로벌 지하드 목표보다는 시리아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춰 국제적 정당성을 추구해왔다. HTS는 자신이 통제하는 영토에 행정부를 설립해 세금을 징수하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했지만, 권위주의적 전술과 반대 의견 탄압으로 인해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서구 국가들과 전쟁을 벌일 생각이 없으며 소수자를 보호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좀 더 온건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내용
- ↑ 아메드 알샤라는 2012년 1월 23일부터 2017년 1월 28일까지 알누스라 전선의 총사령관을 지냈다.
외부 링크
[편집]위키미디어 공용에 아메드 알샤라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Abu Muhammad al-Golani Counter Extremism Project profile
전임 아부 자베르 샤이크 |
제2대 타흐리르 알샴 총사령관 2017년 10월 1일~2025년 1월 29일 |
전임 바샤르 알아사드 |
시리아 국가원수 2024년 12월 8일~2025년 1월 29일 |
후임 (시리아 임시 대통령)아메드 알샤라 |
전임 (시리아 국가원수)아메드 알샤라 |
시리아 임시 대통령 2025년 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