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아름다운 죄》는 SBS에서 1997년 11월 22일부터 1998년 3월 1일까지 방영되었던 드라마인데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죄'란 단어가 들어갔던 것도 있지만 이복남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자극적 내용을 다루어[1]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이웃집 여자 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첫 회부터 동시간대 KBS 2TV 아씨(1998년 2월 21일(39회)부터 8시 주말극으로 변경) 탓인지 10%대의 시청률에 머물러 성적이 저조하자 30부작으로 조기종영[2]됐다. 한편, 담당 PD 김재순씨는 이 작품을 끝으로 1998년 4월 SBS에 사표를 제출하여 프리를 선언한 후 한동안 대학교수로 활동해 오다가 2001년 영상천국이란 외주제작사를 설립한 뒤 이 회사에서 만든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미나[3]로 연출활동을 재개한 바 있었다.


제작진[편집]


기획 의도[편집]

순결한 아름다움을 가졌지만 내면은 격정적이고 뜨거운 영희와 철수의 이룰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욕망과 증오로 인한 사랑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준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어느 지방 도시, 고교 3년생인 철수의 옆집에 여고 2년생인 영희가 이사온다. 처음 마주친 순간부터 이들은 사랑에 빠지지만 과거 연인 사이였던 철수의 아버지와 영희의 어머니가 재혼을 선언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부모의 사랑을 위해 자신들의 사랑을 숨긴 채 남매로 살 것을 다짐하지만 한 가족으로 살면서 감정을 숨기는 것이 힘겹기만 하다.


출연진[편집]

이모저모[편집]

  • SBS는 <아름다운 죄>에 앞서 사랑하니까(당시 제목은 '아버지와 딸')를 편성할 예정이었지만 SBS 내부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져[4] 보류되자 <아름다운 죄>를 대체 편성했는데 당초 김승우 이병헌 손창민 심은하 등 톱스타들을 물망에 올렸으나[5] 이들은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한 바 있었다.
  • 우여곡절 끝에 엄정화(박정화 역) 조은숙(김영희 역), 정준호(김철수 역)이 주요 출연진으로 낙점됐으며[6] 이들 중 정준호를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MBC 측과 한때 마찰을 빚었다.
  • 게다가, 또다른 남자 주인공인 임병구 역을 스타급 연기자로 캐스팅하는 것의 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였다.
  • 이렇게 되자 SBS는 주말극장 시간에 창사특집 2부작 드라마 새끼(97.11.15), 창사특선영화 미션(97.11.16)을 대체 편성하는 한편 첫 회가 1997년 11월 22일로 변경됐으며[7] 오대규가 병구 역으로 낙점됐는데 당시 작가 서영명씨는 주요한 극중 인물인 <철수와 영희>를 프로그램 제목으로 희망했으나 SBS 측에서 제목이 가볍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 <아름다운 죄>로 제목을 바꿨고 이 과정에서 KBS 2TV는 아씨를 97년 11월 15일 11~12회 연속 편성했으며 다음 날인 97년 11월 16일에는 9시 40분부터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위 결정전 <이란 VS 일본> 중계가 편성되어 그 날 10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었던 추적 60분이 8시 40분, 스포츠뉴스가 8시 55분에서 8시 35분으로 이동했고 이 날 아씨는 결방된 바 있었다.
  • 이런 혼란 탓인지 앞에서 본 것처럼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이복남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자극적 내용을 다루어 비난을 샀으며 급기야 이웃집 여자 후반부 때 그랬던 것처럼 첫 회부터 동시간대 KBS 2TV 아씨(1998년 2월 21일(39회)부터 8시 주말극으로 변경) 때문에 10%대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는데 당시 아씨는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주말극이 너무 많다" "제작비가 많이 든다"는 아래 폐지 대상에 올랐으나[8]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힘입어 98년 2월 15일(38회)까지 방송할 계획이었지만 앞시간대 연속극인 웨딩드레스가 "IMF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는 명분[9]과 15%대의 저조한 시청률 탓인지 조기종영(22회)되는 수모를 당하게 되어 39회(98년 2월 21일)부터 웨딩드레스 후속으로 변경됐다.
  • 그 탓인지 앞서 본 것처럼 30회로 조기종영되는 수모를 당했는데 윤정숙 역의 이효춘, 병구 모 역의 박혜숙웨딩드레스 출연진에 속했던 김형자와 TBC 공채(10기) 동기다[10].

시간대 변경[편집]

  • 1997년 12월 7일- 8시부터 《제 15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관계로 10시에 방영
  • 1997년 12월 14일- 8시부터 《제 15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관계로 10시에 방영
  • 1998년 2월 21일- 8시 50분부터 《1998년 동계 올림픽》중계 때문에 10시에 방영

각주[편집]

  1. 김희원 (1997년 11월 24일). “[TV평] SBS `아름다운 죄'. 한국일보. 2015년 9월 22일에 확인함. 
  2. 전상희 (1998년 1월 8일). “[MBC영웅신화-SBS아름다운죄] 조기종영한다”. 스포츠조선. 2015년 9월 22일에 확인함. 
  3. 한승주 (2001년 11월 6일). 김재순 영상천국 “KBS2 새 미니시리즈 ‘미나’…‘여인천하’‘상도’에 도전장”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 국민일보. 2015년 10월 12일에 확인함. 
  4. 김갑식 (1997년 9월 8일). “스타PD-작가 거액들여 수혈 SBS 「드라마 살리기」”. 동아일보. 2015년 12월 29일에 확인함. 
  5. 정민구 (1997년 9월 23일). “[가을방송프로그램개편]어떻게 되어가나?”. 세계일보. 2015년 7월 2일에 확인함. 
  6. 전상희 (1997년 10월 31일). “[연기대결] 조은숙-엄정화 S-TV'철수와 영희' ♣”. 스포츠조선. 2015년 7월 18일에 확인함. 
  7. “방송가-SBS 새주말극”. 내외경제. 1997년 11월 17일. 2015년 7월 18일에 확인함. 
  8. 이후남 (1998년 3월 11일). “조기종영…연장…사연많은 KBS2 드라마 '아씨'. 중앙일보. 2015년 9월 22일에 확인함. 
  9. 이준희 (1998년 2월 11일). 아씨 시청률 “KBS 드라마 “고무줄 편성””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 국민일보. 2015년 8월 29일에 확인함. 
  10. 박희석 전문위원 (2007년 6월 28일). “[다시보는 선데이서울] ‘70년대 멜로여왕’ 이효춘”. 서울신문. 2015년 12월 29일에 확인함. 
SBS 주말극장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
아름다운 죄
(1997년 11월 22일 ~ 1998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