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

아담(히브리어: אָדָם, 아랍어: آدم)과 하와(히브리어: חַוָּה, 아랍어: حواء)는 성경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이다. 아담은 하나님이 흙으로 자신을 닮은 아담을 창조한 최초의 인간이다. 아담은 다른 자신의 후손들과 달리 특별한 몸으로 창조되었다. 토라는 야훼가 아담을 창조할 때에는 다른 동물들에게 사용했던 암수(히브리어: ויצר 바이쩨르)라는 표현을 대신하여 히브리어 바이쩨르(ויצר)에서 י를 하나 더 넣은 자웅동체(히브리어: וייצר 바이쩨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아담이 육체적으로 두 가지의 성별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해석속에서 아담의 몸은 한쪽 면은 남성, 다른 한쪽 면은 여성의 모습이었다고 본다.
갈빗대로 번역된 첼라(צלע)는 옆면이라는 뜻이다.[1]
창세기 2:21의 "깊은 잠"은 히브리어 원어로 타르데마 (תַּרְדֵּמָ֛ה)로, 성서에서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기 전에 주시는 잠이기에[2][3] 하와의 창조 과정은 물리적인 과정이 아니라 아담이 본 환상으로도 해석된다.
아담은 아내로부터 선악과를 받아 먹고 눈이 열려 서로가 알몸인 것을 깨닫고 무화과나무의 잎을 모아 허리를 가린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선악과를 먹은 사실이 발각되고, 저주받아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는 저주를 받는다. 하와는 잉태의 이차본(עצבון - 근심/걱정)이 더해질 것이며 남편을(또는 '에게로', '으로부터') 아포스트로피(αποστροφή; 혐오/혐오감을 표하다, 경멸/경멸하다, 돌아섬/돌아서다)하고 남편이 그녀를 다스리려 할 것이라는 저주를 받는다 (70인역 사본)[4][5]. 참고로, 신약 성서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21에서 남성의 순종을 포함하여 피차 서로 순종할 것을 강권했다.
또한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는 염려로 에덴 동산 동쪽으로 추방당한다.[6]
신약성경에서 루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적으면서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루가복음 3장 38절). 바울은 죄를 지은 인간 아담과 새로운 아담인 예수 사이의 대비를 강조하고 있는데, 전자(아담)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죄와 죽음을 가져온 반면에 후자(예수)는 부활과 생명을 가져왔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Daniel. (2026).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 204–205. 하움출판사. ISBN 979-11-7374-266-8.
- ↑ 창 15:2; 욥 4:13; 33:15; 단 8:18; 10:9
- ↑ Michael V. Fox - Proverbs 10-31. p. 513.
- ↑ Daniel, 2026, pp. 206–207
- ↑ 70인역은 마소라 사본보다 약 1000년 이상 더 오래된 사본으로, 사해문서 사이의 유사점, 신약 시대의 문서들의 구약 인용들이 이를 기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소라 사본보다 신뢰성이 높으며 더 원형에 가까운 기록이다.
- ↑ 창세기 3:22-2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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