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스타웨스틀랜드 아파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구스타웨스틀랜드 아파치
2010년 덕스포드 가을 에어쇼에 참관 중인 AH64D 롱보우 아파치
종류공격헬기
원산국미국, 영국
제조사아구스타웨스틀랜드, 보잉
첫 비행1998년 9월
도입 시기2004년
현황운용 중
주요 사용자영국 육군
생산 시기1998~2004
생산 대수67
개발 원형AH-64 아파치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아파치는 미국 AH-64D 롱보우 아파치를 라이선스해서 만들어진 개량형으로, 영국 육군항공대에서 운용 중인 공격 헬기이다. 첫 8대의 헬기는 보잉에서 제작했고, 이후 나머지 59대의 헬기는 보잉의 지원을 받은 키트를 통해 잉글랜드 서머싯 요빌에서 웨스틀랜드 헬리콥터(현 아구스타웨스틀랜드)가 제작했다. AH-64D와 달리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아파치는 롤스로이스 터보메카 RTM322 엔진을 장착했고, 새로운 전자장비를 탑재했으며, 선박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영국식 메카니즘으로 작동되었다. 웨스틀랜드 헬리콥터는 초창기에 이 헬기를 WAH-64로 명명했고, 이후 영국 국방부에서는 이 헬기를 아파치 AH 마크 1이라고 명명했다.

아파치는 2006년부터 아프가니스탄근접항공지원을 위해 실전배치되었다. 아구스타웨스틀랜드 아파치는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 영국 해군이 운용하기도 했다. 아구스타웨스틀랜드 아파치는 2024년 퇴역할 예정이며, 퇴역한 헬기는 AH-64E 아파치로 대체될 예정이다.

개발[편집]

1990년대부터 영국 정부는 새로운 헬기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1993년 신규 헬기 유치 당시 이 사업에 뛰어든 헬기에는 AH-1 슈퍼코브라를 개조한 유로콥터 타이거, AH-64 아파치, RAH-66 코만치, A129 망구스타가 있었다.[1] 타이거와 코브라는 더 많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했기에 리스크가 있었지만 아파치는 걸프 전쟁에서 성능을 비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성능을 입증받았다.[1] 웨스틀랜드와 아파치가 1995년 7월 사업에 선정되었다.[2][3]

더 보기[편집]

  1. Ipsen, Erik (1995년 7월 13일). “U.K. Must Choose 1 of 3 Attack Copters: Pitched Battle Near Done”. 《The New York Times》. 2015년 4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2월 14일에 확인함. 
  2. AgustaWestland 2011, p. 2.
  3. Cook, Nick (1995년 5월 1일). “High Noon For Tiger And Apache”. Interavia Business & Technology. 2012년 7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