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모하마드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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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1820년).

아가 모하마드 샤(페르시아어: آغا محمد خان قاجار; 1742년 3월 14일 ~ 1797년 6월 17일, آقا محمد شاه, Āghā Mohammad Šāh)는 1789년부터 1797년까지 왕()로서 통치한 이란카자르 왕조를 세운 사람이다.

아가 모하마드 샤의 통치는 중앙 집권화되고 통일된 이란의 귀환, 수도를 테헤란으로 이전(오늘날까지 이어짐)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는 특히 조지아의 재정복 기간 중에 잔인하고 탐욕이 많은 행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수도 트빌리시를 약탈하고 거주자들 다수를 학살했으며 일부 15,000명의 조지아 포획자들을 본토 이란으로 배치시켰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