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은 대한민국의 드라마 PD이다. SBS 드라마본부 소속 프로듀서 출신으로 연출가로 데뷔한 이후 주로 단막극에서 활동했지만, 2004년 첫 장막극 연출작인 《파리의 연인》의 연출을 맡으면서 장막극 PD활동도 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해당 드라마를 통해 이름이 많이 알려지면서 스타 PD로 자리잡게 되었다. 주로 김은숙 작가과 작업을 하며, 연속 흥행작품을 내놓았다. 참고로 이 둘은 스타 콤비로 불린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