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영(神機營)은 명나라 시대에 베이징 주변에 위치했던 3개의 정예 군부대들 중 하나로, 화약 부대, 궁수 부대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렸다. 영락제의 재위 시기에 처음으로 창설되어 화기를 이용한 전투에 특수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