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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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재 하승무
詩學齋 河承武
대한민국 통일부 전문위원
임기 200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16일

이름
별명 초명 천행(天幸) • 창호(昌浩)
시학재(詩學齋) · 란사(필명:蘭史)
신상정보
출생일 1963년 10월 13일(1963-10-13)(60세)[1]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
학력 대구가톨릭대 사학박사 수료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육학석사
본관 진양(晉陽)
종교 장로회
웹사이트 http://poetofoz.blogspot.kr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국군
근무 제1방공포병여단예하 육군두루미교회
최종계급 육군군종 병장(1984년~87년)
지휘 방공포병사령부
상훈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제10회)
제34회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2018년)
2018 한국신학교육자상
제3회 한겨레문학 신인상(1994)

하승무(河承武, 1963년 10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역사신학자이며 성경신학적, 역사적, 문헌적(문법적) 성경강해에 기반한 기독교 교육자이다. 그는 한국교회에서 성경 자체가 자증하는 성경본문 중심의 원리에 입각한 청교도적 개혁신앙과 기독교의 정치적 중립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기독교 지도자[2]2012년에 한국예수교장로회와 한국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여 교회의 조직기구와 신학교육 그리고 성경교육의 비영리·비상업화의 성경적 모델을 제시한 바가 있다. 경상남도 사천 출생으로 본관은 진양(晉陽). 는 창우(昌優), 호는 시학재(詩學齋)·란사(蘭史)이다.[3] 또한 그는 1996년 한국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 TV광고를 기획한 기획자이기도 하다.

생애[편집]

조선조 명재상이자 청백리로 영의정을 지낸 하연 선생의 21세손으로 전통적인 유교 가문에서 장로교 목사가 된 대한민국의 역사신학자이자 시인이며 교육자이다. 한국장로회신학교에서 역사신학과 성경강해를 가르치는 재능기부 교수이다.[4] 한국예수교장로회와 한국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하여 목회 전반에 걸쳐 신앙 교육, 선교 등 자비량으로 봉사했다.[5][6]

그의 신학사상 가운데 주목할만한 것은 기존의 기독교 역사해석의 관점인 로마가톨릭 교회사관, 개혁주의 교회사관, 개신교 교회사관과는 달리 초대교회로부터 계승된 신앙고백 관점과 역사적 맥락이 일치된 교회역사 해석의 관점인 《정통신앙 교회사관》을 최초로 제시했다.[7] 그는 문학적으로 진보적인 시인이나 신학적으로는 개혁주의 신학자이다. 1994년 한겨레문학에서 박재삼 시인 외 2인의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했다. 또한 그는 대학에 재직 시, 1996년 한국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TV 광고를 기획한 기획자이기도 하다.

문학사상과 세계관[편집]

그는 등단 작품부터 내재적 신앙화와 신학화가 이미 천착되어 있었음이 시편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8] 특히, 그의 주된 작품세계는 전형적인 한국 기독교시의 자전적 신앙 또는 인간성(자아) 중심의 기독교적 서정성의 패러다임을 탈피하여, 성경신학적으로 내재화한 성경 자체의 자증적 본질성에 주목하여 기독교시 또는 기독교 문학의 세계관을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시원을 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신학적 시학'이라는 탈인간중심주의(De-anthropocentricity)의 성경적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기존의 신구교 그리스도교 시문학의 정체성을 극복함으로서 교회역사 이래, 기독교 시문학의 새로운 축을 발아하게 하였다.

문학평[편집]

현대문학에 있어서 한국적 심성을 대표하는 박재삼 시인은 심사평에서

하승무의 시작품은 깊은 내면세계를 갖고 있으면서 삶과 죽음, 현실과 이상,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을 상치시키며 관조 내지 자성이 지배적이다.

라고 평가하였다. 이후 작품에서 나타난 일련의 시편들 가운데 초심미적인 시편들은 그의 시재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이 같은 작품을 해석하는 데는 종교와 미학의 상징체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비평적 접근이 난해하다고 한다. 특히, 문학평론가 윤경수 교수는

하 시인의 시편 가운데 특이한 것은 이상의 초현실적인 경향의 상징체계를 보다 심화시키고 있으며 그의 독특한 시풍은 기독교로 귀의하게 된 신비한 체험과 정신적 구도의 영향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것이 아닌가!

라고 평가했다. 1994년 이후, 그는 신문, 잡지 등에 시를 발표하면서 오히려 문단 내보다는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기독교인이면서도 기독교적 시풍에 얽매이지 않고 종교, 기호학, 미학의 상징적 체계를 심화하여 시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의 시 <신생대의 여섯 번째 꼬리뼈>, <태양에서 땀이 난다> 등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직관에 의한 서정성을 나타낸 시<들꽃의 노래>와 처음으로 우화적 기법을 도입한 시<하늘이 내뱉은 코끼리 손 이야기>가 있다. 그 밖에 공동시집으로 <그리움엔 길이 없다>(빛남, 1996), <The Southern Poetry>(부산시인협회, 1999), <꽃이 핀다 푸른 줄기에>(작가들, 2006), <세이한 고비>(작가들, 2008), <소사나무 숲>(작가들, 2011), <내가 뽑은 나의 시>(책만드는집, 2012) 등이 있다.

특이하게도 영시로 영역된 그의 시편들이 영미권의 젊은 작가들에게 알려짐에 따라 다른 예술 장르의 개성있는 예술가들에게 도전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리믹스[9]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리투아니아 출신의 미국 시인이자, 예술가인 나이젤 톰(Nigel Tomm)[10]2012년 5월 5일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호주의 여류 시인 난 맥도날드, 캐나다의 시인 부루스 메이어, 영국의 시인 닉 토체크, 일본의 시인 기타무라 도코쿠(北村透谷)을 포함한 하승무 시인 5인에게 경의의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11]

또한, 2019년 11월에 문예평론가인 변의수 시인은 하승무의 시세계에 대해서 특집 평론을 통하여 시의 탁월성을 분석했다. 다음의 내용은 그 일부분이다.[12]
칸트는 시간과 공간에 바탕해서 지식을 얻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를 넘어서면 시간은 소멸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칸트의 ‘시간’은 심리적인 것이고, 아인슈타인의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다. 하지만, 엄격히 말해 객관적 실체로서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칸트아인슈타인의 명제들은 결국 “100%”의 것이 아닌, “99.9%”의 불완전한 지혜이지 않겠는가. 하승무 시인은 그러한 “소피스트”적 언어의 근원적 공리의 문제성을 환기시키고 있는데, “시간의 강은 결코 흐르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지혜는 “순수이성비판”을 쓰고, 시간과 공간의 변환을 논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흐른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시인은 ‘흐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승무 시인의 이러한 견해는 예사롭지 않은 것이다.

하승무의 교회사관[편집]

기독교 계통도(하승무의 교회사관)

그의 교회 역사해석은 기존의 개혁주의 교회사관이 신앙고백의 측면에서는 맥을 같이 하나, 개혁주의 교회사관이 신앙고백과 역사적 맥락이 분리된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교회사관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초대교회로부터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으로 계승, 발전해 온 역사적 종교개혁 운동과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의 서양사 관점의 역사해석, 이와 맥을 같이하는 로마가톨릭 중심의 역사해석과 프로테스탄트 교회사관(일명 개신교 교회사관)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문제를 분석하여 성경과 분리된 교회역사 해석의 관점임을 밝혀냈다.

그의 교회사관은 이러한 기존의 관점을 극복하여 성경에서 진술하는 신앙고백 중심에 따른 교회사 전통과 초대교회로부터 계승된 신앙 정통을 동일 선상에서 기존의 교회 역사해석에서 분리된 신앙의 본질과 연대기적인 교회사의 맥이 분리되지 않고 일맥상통한 역사해석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교회의 역사신학계에서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 운동 가운데 루터중세 가톨릭교회의 기구 및 조직 교회 중심에서 가톨릭교회를 쇄신하려는 종교개혁에 따른 역사해석의 교회사 전통과 초대교회로부터 계승된 신앙 정통이 분리된 역사해석은 그 자체가 모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모순된 역사해석을 뒤집고 교회사의 맥과 성경의 본질이 일맥상통한 역사해석이 바로 자신이 제시한 《정통신앙 교회사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13]

그의 이러한 신앙적, 신학적 배경은 부산 염광교회(합동) 출신으로 신앙적으로는 한병기 목사, 노진현 목사, 김광열 목사, 석원태 목사, 신학적으로는 배제민 박사, 송용조 박사, 서문강 교수로부터 영향과 고려신학대학원허순길 박사, 이승미 박사로부터 개혁신학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병역 명문가[편집]

병역명문가 정부수여 공식문패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로 지정된 그의 가문 3대는 부친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으며, 부친과 함께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첫째 형은 해병대 부사관으로, 둘째 형은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조카들은 해병대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특히 부친은 한국전쟁 당시 사병으로 참전한 후 전역 후에 베트남전쟁이 발발하자 육군 부사관으로 해병대 부사관인 첫째 아들과 함께, 나란히 참전하는 등 남다른 애국실천으로 병무청이 2017년에 처음 실시한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스토리 가문'으로 선정되었다.[14] 또한 하승무 본인은 육군 군종사병으로 복무 시, 군인교회 개척(설립) 및 교회 내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병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3대가 투철한 안보관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하승무 PIF 편집주간

개척 및 목회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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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게메렌 박사와 하승무 교수
  • 방공포병학교 기독교 신우회장(대구, 1984~1985)
  • 육군두루미교회 개척(설립) 및 담임군종(광주, 1985~1987)
  • 부산동도교회(합동) 교육전도사(1991)
  • 구미서교회(고신) 교육전도사 및 교육강도사
  • 천안모산중앙교회(고신) 협동목사
  • 부산동도교회(합동) 협동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퓨리탄채플 설립 및 담임목사
  • 한국예수교장로회 설립(2012)
  • 한국장로회신학교 설립(2012)
  • 호헌총회신학교 역사신학 강사(대전, 2007~2012)
  • 한국개혁신학연구원 역사신학 조교수(서울, 2005)
  • 영남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초빙교수(부산, 2004~2008)
  • 개혁신학교 역사신학 강사(부산, 2014)
  • 브니엘 신학교 역사신학 강사(부산, 2014~2015)
  • 동아시아 지역 특강 및 초청 강의(2010~2015)
  •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2012~현재)

주요 대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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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고문•칼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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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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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 수상 동판

문학 활동[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 조인스 인물정보 검색
  • 두산백과 두피디아
  • 대한민국현대인물사,대한민국공훈사발간위원회,1996년
  •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중앙일보사, 1995, 1996년
  • 한국인물사전,연합뉴스사, 2016, 2017, 2018, 2019, 2020년

각주[편집]

  1. 호적상 출생일은 1964년 2월 5일이다.
  2. 오늘날 한국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나라 망친다[1]. 2015
  3. About Ha Seung-Moo。[2]
  4. '한국장로회신학교 입학 및 개강식', 종교매일신문. 2018-03-06[3]
  5. '한국신학교육자상에 하승무 시인', 연합뉴스. 2018-01-18[4]
  6. '하승무 시인, 한국신학교육자상', 한겨레신문. 2018-01-19[5]
  7. 하승무, 《교회사 인식과 기존의 교회사관의 극복》(한국장신: 서울, 2012. 12. 특강논문)
  8. 신국주의자 하승무의 시 세계와 수의 은유, 월간 부산문학[6]
  9. Shakespeare's Sonnets Remixed, amazon.com[7]
  10. about Nigel Tomm, amazon.com[8]
  11. contemporarypoetry[9] Busan Christian Writers Association in Korea.[10].
  12. 신국주의자 하승무의 시 세계와 수의 은유, 월간 부산문학[11]
  13. 하승무, 《교회사 인식과 기존의 교회사관의 극복》(한국장신:서울, 2012. 12. 특강논문)
  14. 부산지역 유일한 병역명문가 스토리가문에 선정[12] 브릿지경제신문.2017.10.12.
  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13]
  16. 아시아경제. 2020년 11월 26일[14]
  17. 한국대학신문. 11월 26일[15]
  18. 위키트리 11월 26[16]
  19. 전남일보. 11월 26일[17]
  20. 광주매일신문. 11월 26일[18]
  21. 뉴스핌. 11월 26일[19]
  22. 남도일보. 11월 26일[20]
  23. 국제뉴스. 2020년 11월 25일[21]
  24. 열린통신뉴스. 2020년 11월 26일[22]
  25. 잡포스트. 2020년 11월 25일[23]
  26. 시사매거진. 11월 25일[24]
  27. 앤디앤뉴스. 2020년 11월 24일[25]
  28. 미디어리퍼블릭, 2020년 11월 25일[26]
  29. 교육신문[27]
  30. 하승무 교수 통일교육위원 위촉, 고신대 동문뉴스, 2020[28]
  31. 뉴스톡톡, 2020[29]
  32. 광남일보, 2020[30]
  33. 대학저널, 2020[31]
  34. 위키트리. 2020[32]
  35. 남도일보, 2020[33]
  36. 부산외국어대학교, 2020[34][35]
  37. 하승무 동문 보훈혁신 평가위원에 위촉[36]
  38. 아시아경제. 2020년 11월 26일[37]
  39. 한국대학신문. 11월 26일[38]
  40. 위키트리 11월 26[39]
  41. 전남일보. 11월 26일[40]
  42. 광주매일신문. 11월 26일[41]
  43. 뉴스핌. 11월 26일[42]
  44. 남도일보. 11월 26일[43]
  45. 국제뉴스. 2020년 11월 25일[44]
  46. 열린통신뉴스. 2020년 11월 26일[45]
  47. 잡포스트. 2020년 11월 25일[46]
  48. 시사매거진. 11월 25일[47]
  49. 앤디앤뉴스. 2020년 11월 24일[48]
  50. 미디어리퍼블릭, 2020년 11월 25일[49]
  51. 교육신문[50]
  52. 하승무 동문 제10회 '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에 선정 [51]
  53. 하승무 교수 무공수훈자회 유공표창 받아, 경북하나굿뉴스[52]
  54. 매일종교신문. 2020년 3월 19일[53]
  55. 2018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부산광역시청[54]
  56.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하승무 동문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55]
  57. 국제신문. 2018년 10월 4일[56]
  58. 톡톡뉴스. 2018년 9월 18일[57]
  59. 매일종교신문. 2018 9월 17일 [58]
  60. 부산시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공정뉴스[59]
  61. 하승무 동문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 [60]
  62. 고신대 하승무 동문, 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코람데오닷컴[61]
  63. 자랑스런부산시민상 선정, 노컷뉴스[62]
  64. ‘한국신학교육자상에 하승무 시인’. 연합뉴스. 2018년 1월 18
  65. 종교매일신문. 2018년 1월 18일[63]
  66. 한겨레신문. 2018년 1월 18일[64]
  67. 매일경제신문[65] Archived 2021년 9월 25일 - 웨이백 머신
  68. 국제신문. 2017년 9월 13일[66]
  69. 브릿지경제. 2017년 10 12일[67]
  70. 국제뉴스. 2017년 10월 12일[68]
  71. 코나스뉴스. 2017년 9월 6일[69]
  72. 국제신문. 2017년 9월 13일[70]
  73. 국제뉴스. 2017년 10월 12일[71]
  74. 브릿지경제. 2017년 10 12일[72]
  75. 서울신문. 2017년 9월 7일[73]
  76. 코나스뉴스. 2017년 9월 6일[74]
  77. 기독교선교신문. 1995년 5월 1일
  78. 부산일보. 1994년 6월 3일
  79. 교회복음신문. 1994년 6월 6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