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블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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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vlaki-plate.jpg

수블라키(Souvlaki, σουβλάκι)는 유명한 그리스패스트 푸드인데 주로 꼬치에 여러 조각의 고기와 채소를 꽂아 구워먹는다. 이 음식은 주로 피타라는 그리스식 빵에 구운 감자와 여러 고명과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고기는 주로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를 쓴다.

어원[편집]

수블라키라는 단어는 중세 그리스어 중 꼬치를 의미하는 souvla에서 유래하였다.[1]

조리법[편집]

1. 닭고기/양고기/소고기 등을 소스(올리브 오일, 레몬, 마늘, 후추)에 재워둔다.

2. 가지, 양파, 피망 등 야채와 함께 꼬치를 끼운다.

3. 180도 오븐에서 20분간 굽고, 그릴 팬에 다시 구워 마무리한다.

4. 완성된 꼬치에 레몬이나 라임을 뿌려준다.

5. 피타라는 빵이나 차지키와 함께 먹는다. [2]

역사[편집]

그리스 산토리니에서의 유물 발굴은 기원전 17세기에 돌로 만든 바베큐장에 쓰였던 꼬챙이를 발견하였다. 이 발굴 현장에서 대칭적인 모양을 가진 쇠꼬챙이를 수용하는 물체가 발견되었고, 기반 쪽에 작은 구멍들은 숯에 산소를 공급하여 바비큐를 사용할 때 숯이 지속적으로 타오를 수 있게 해주었다.[3] 미케네 문명의 사람들은 휴대용 트레이를 그릴처럼 사용하였다.[4][5] 이 트레이들은 직사각형 모양의 도자기 재질의 팬으로써, 고기를 꽂은 쇠꼬챙이 밑에 놓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트레이가 불 바로 위에 놓아졌을지 아니면 휴대용 바비큐처럼 숯을 안에 넣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호메로스(기원전 10세기경 그리스의 시인)는 그의 책에서 쇠꼬챙이에 꽂은 고기를 언급한다.[6][7][8] 고대 그리스에서는 작은 꼬챙이를 오베리스코스 ὀβελίσκος (obeliskos)라고 불렀다.[9] 아리스토파네스는 이 꼬챙이들을 개똥지빠귀 등 작은 새들을 조리하기 위해 사용하였다고 서술하였지만,[10] 고기 덩어리를 조리하였다는 정확한 기록은 없다.

종류[편집]

  • 소고기/돼지고기/양고기/닭고기/해산물 수블라키
  • 칼라마키
  • 수블라키-메리다
  • 수블라키-피타
  • 사이프러스 수블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