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조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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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조몬 시대(일본어: 続縄文時代)는 일본의 선사시대 구분의 하나로, 홋카이도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 사쓰몬문화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되었다.[1][2] 조몬 시대와 문화적으로 연속된 요소가 이어져서 나타난다는 데서 고고학자 야마노우치 스가오(山内清男)가 명명하였다. 지역과 시대에 따라 남부의 에산 문화(恵山文化), 북부의 에베쓰 문화(江別文化)와 그 종말기(5~6세기)에 해당하는 호쿠다이 문화(北大文化) 등으로 세분될 수 있다.
이에 반해 같은 시기 혼슈에서는 벼 재배가 도입되며 야요이 시대와 고분 시대로의 이행이 이루어져 속조몬 문화와 갈라지게 되었다.[1] 이 시대의 후기에 해당하는 서기 5세기부터는 사할린으로부터 홋카이도의 오호츠크해 연안에 걸친 오호츠크 문화가 들어와 분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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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가 나 Barnes, Gina (2015). 《Archaeology of East Asia: The Rise of Civilization in China, Korea and Japan》. Oxbow Books. ISBN 978-1785700705.
- ↑ Batten, Bruce Loyd (2003). 《To the Ends of Japan: Premodern Frontiers, Boundaries, and Interactions》. University of Hawai'i Press. 74쪽. ISBN 978-082482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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