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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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부대
Choi Young (DDH-981) cropped.jpg
Banner of the Republic of Korea Navy Escort Task Group.svg Insignia of the Republic of Korea Navy Escort Task Group.svg
청해 부대의 기 청해 부대의 문장
활동 기간2009년 3월 13일 ~ 현재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소속대한민국 대한민국 해군
종류다국적군
역할해상 선단 보호, 해적 퇴치,
해양안보작전 참여
규모4000톤급 이상 구축함 1척
Lynx 1대

, 해군 특수전전단 UDT

, 해병 특수수색대 SRU
명령 체계CTF-151
참전항구적 자유 작전 - 아프리카의 뿔
지휘관
지휘관해군 대령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소말리아 海域 護送戰隊 영어: Republic of Korea Navy Escort Task Group 혹은 청해 부대(淸海部隊, 영어: Cheonghae Anti-piracy Unit)는 2009년 3월 13일부터 대한민국 해군소말리아 해역에서 한국 선박들을 해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부대이다. 이 부대는 다국적군으로 합동참모본부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청해(淸海)'는 해상무역을 통해 통일신라를 부흥시켰던,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설치한 해상무역기기지인 청해진에서 따온 명칭으로, 해군 해양수호의지를 상징한다.

주요 임무[편집]

유엔 안보리 결의(1373/1838/1846/1851)에 근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국제해상 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 및 연합해군사의 해양안보작전에 참여하고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역사[편집]

창설배경[편집]

2008년 이후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국제 연합 안전보장 이사회가 2008년 6월 결의안 1816호를 통해 소말리아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한 무력 사용을 허용하고, 2008년 10월에 채택한 결의안 1838호는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모든 당사국에 함정과 항공기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의 요청을 검토하고 2009년 3월 2일에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동의안'이 통과되면서 파견이 공식화 되었고, 2009년 3월 13일 청해부대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하였다.[1]

파견 경위[편집]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가 2008년 6월 결의안 1816호를 통해 소말리아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한 무력 사용을 허용하고 2008년 10월에 채택한 결의안 1838호는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모든 당사국에 함정과 항공기의 파견을 요청하였다.[2]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의 요청을 검토하고 2009년 3월 2일에 국회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동의안'이 통과되면서 파견이 공식화 되었고 2009년 3월 13일 청해부대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하였다.[3]

2009년[편집]

청해부대 1진은 2009년 4월 17일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 구조를 시작으로 8월 4일 바하마 국적 선박 '노토스 스캔호' 구조에 이르기까지 총 7차례 해적선을 퇴치하고 민간 상선을 구조했다. 2009년 5월 4일 북한국적의 6,399톤급 화물선 '다박솔(DABAK SOL)'호를 해적선으로부터 구조하였다.[4]

청해부대 2진 대조영함은 2009년 8월과 9월 두 차례 해적을 직접 퇴치하였고 8월 26일에는 이탈리아 국적의 화물선을 위협하던 해적을 헬기를 동원해 퇴치했다. 2008년 9월 19일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키프로스 국적의 알렉산드리아호와 마샬군도 국적의 하베스트문호, 바하마 국적의 대니보이호 등 상선 3척을 구조하였고 이 과정에서 해적선 모선을 제압해 예멘 선원 5명을 구출하였다.[5]

2010년[편집]

청해부대 3진 DDH-975 충무공 이순신 파견 기간 2차례 해적을 퇴치했고 총 460여 척의 호송작전과 해양안보작전에 참가했다. 2010년 2월 6일 우리 선박이 포함된 상선단에 고속으로 접근하던 해적선을 퇴치해 대한민국 상선을 구조한 최초의 사례를 남겼다.[6]

청해부대 4진 DDH-979 강감찬은 2010년 9월 6일 홍콩 국적 상선의 해적 의심선박 신고를 받고 링크스(LYNX) 헬기와 선박 검문검색대를 출동시켜 해적을 퇴치하였다. 2010년 8월 5일 홍콩 국적 선박에서 발생한 환자를 치료해주기도 하였다.

2011년 작전[편집]

2011년 1월 21일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대한민국의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 주얼리호(1만 톤급)를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 해상에서 구출했다. 이 구출 작전으로 선원 21명을 구출하고 8명의 해적을 사살 5명을 생포했다. 구출 과정에서 삼호 주얼리호 선장이 복부에 관통상을 입었으나 기적적으로 회복하였고, 대한민국 해군의 사망자는 없었다.

2011년 리비아 내전로 인해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인 최영함이 안전한 교민 철수를 돕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었다.[7]

대외 활동[편집]

충무공 이순신함은「2009 말레이시아 국제해양방산전시회」에 참가하고 UAE 아부다비에도 2차례 입항하여 대한민국 해군을 홍보했다. 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함정공개행사, 태권도, 사물놀이 공연 등을 펼쳤다.

DDH-979 강감찬함은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지부티' 기항 중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0명을 함정에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8] 청해부대 5진 DDH-978 왕건함은 6·25 60주년을 맞아 한국군 최초로 참전국인 남아공을 방문 하였다.[9]

호르무즈 해협 파병[편집]

호르무즈 해협은 아덴만 서쪽에 붙어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오만만 서쪽에 붙어있다.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미해군 5함대 사령부

2020년 1월 21일, 대한민국 국방부는 청해부대의 임무를 기존의 소말리아 해적 퇴치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 선박 호송 작전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을 지원함으로써 중동에서의 항행 자유 보장을 돕는 동맹 한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상황[편집]

2018 년 5월 8일, 미국이 이란 핵협정을 파기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이 매우 잘못된 조약이라고 비판해왔다.

2019년 5월 2일, 미국 정부가 한국 등 8개 국가에 지난해 11월 5일부터 6개월간 이란산 원유 수입을 예외적으로 인정해줬던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란 정부는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경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산유국이 생산하는 원유가 대부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된다. 전세계 해상 원유수송량의 1/3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2019년 5월 12일, 2019년 5월 오만만 사건이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 UAE 유조선 1척, 노르웨이 상선 1척이 공격당했다.

2019년 6월 13일, 2019년 6월 오만만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해상정보회사 드라야드글로벌은 오만만에서 피격된 유조선 중 1척이 프론트 알타이르호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선사 프런트라인 소유이며, 호르무즈 해협 초입인 오만만에서 공격당했다. 카타르에서 에탄올을 싣고 대만으로 향하다 피격당했다. 이 배의 선사는 어뢰 공격 같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미국은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구했다.

2019년 12월, 청해부대 파병 연장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유사시 파병지역을 넓힐 수 있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로 한다는 두가지 조건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염두에 둔 문구로 알려졌다. 아덴만의 서쪽에 호르무즈 해협이 붙어 있다.

청해부대는 아덴만 작전을 위해 UAE 아부다비 항구를 주보급기지로 사용했었고, 아부다비항에서 아덴만으로 나가려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야 했다. 2020년 현재는 오만 살랄라 항구를 주보급기지로 사용중인데,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있다. 따라서,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과 아덴만을 모두 작전하려면 창설 초기의 아부다비 항구를 주보급기지로 변경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국회비준[편집]

청와대와 여당 민주당은 국회동의가 필요없다고 주장한다. 2019년 12월 국회에서 가결된 청해부대 파견연장 동의안에는 ‘유사시 국민 보호 활동을 위해 지시되는 해역’으로 파견 지역을 넓힐 수 있다고 돼 있다.

군 관계자는 "청해부대 국회 파병 동의안에는 함정과 파병 인력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을 넘어가면 국회 파병 동의를 받아야 할 수 있다"며 "또 대북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으로의 추가 전력 투입은 현실적으로도 어렵다"고 했다. 2019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에 따르면, 청해부대의 파견 규모는 구축함 1척과 인원 320명 이내로 한정돼 있다. 다만, 파견 지역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로 돼 있어 청해부대의 활동 범위를 호르무즈해협으로 넓힐 근거는 있는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10]

한국당 국방위 간사인 백승주 의원은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파병은 반드시 국회 비준동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당일 바로 성명을 내어, 정부가 국회 동의를 거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한 것은 위헌이라며 즉각 파병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일본[편집]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도 안보동맹으로 친하지만 이란과도 석유수입 때문에 친한 나라다.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일본 아베 총리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이 참고되었다. 일본도 IMSC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1만톤 이지스 순양함인 아타고급 구축함, 6천톤 이지스 구축함인 아키즈키급 호위함 보다 하나 급이 낮은 미사일 구축함인 다카나미급 호위함 1척과 P-3C 오라이온 초계기 2대를 호르무즈 헤협으로 파병했다. 이전에 호위함 1척을 파병해 놓고 있어서, 호위함 2척, 초계기 2대가 되었다.

한국은 1만톤 이지스 순양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보다 하나 낮은 급이 4천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이다. 일본 처럼 6천톤 이지스 구축함은 계획만 있고 아직 배치된 바가 없다. 청해부대의 구축함인 4천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일본 6천톤 다카나미급 호위함과 마찬가지로, 이지스함 보다 바로 아래급인 비이지스 구축함이다.

국제해양안보구상[편집]

한국은 연락장교 2명을 국제해양안보구상(en: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Construct, IMSC) 본부가 있는 바레인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해군은 중동을 담당하는 미국 제5함대바레인에 있다. IMSC 본부는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 주둔지에 위치해 있다.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는 en:Naval Support Activity Bahrain에 있다.

연표[편집]

구분 파견기간 파견함 비고
1진 2009년 3월 13일 ~ 2009년 9월 14일 문무대왕함 덴마크 상선 ‘푸마호’ 구조 (4월 17일)
2진 2009년 7월 16일 ~ 2010년 1월 18일 대조영함 '노트스 스캔호' 구조 (8월 4일)
3진 2009년 11월 20일 ~ 2010년 5월 20일 충무공 이순신함 해병 경비대 첫 편성 투입 (장병 8명)
4진 2010년 4월 2일 ~ 2010년 10월 4일 강감찬함
5진 2010년 7월 9일 ~ 2011년 1월 20일 왕건함
6진 2010년 12월 8일 ~ 2011년 5월 27일 최영함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1월 21일), 한진텐진호 구조
7진 2011년 4월 5일 ~ 2011년 10월 5일 충무공 이순신함
8진 2011년 8월 12일 ~ 2012년 2월 10일 문무대왕함
9진 2011년 12월 16일 ~ 2012년 6월 15일 대조영함
10진 2012년 4월 23일 ~ 2012년 10월 22일 왕건함
11진 2012년 8월 20일 ~ 2013년 2월 19일 강감찬함 제미니호 선원 구출
12진 2012년 12월 27일 ~ 2013년 6월 28일 문무대왕함
13진 2013년 5월 3일 ~ 2013년 11월 5일 왕건함 원양어선 보호임무 추가
14진 2013년 9월 9일 ~ 2014년 3월 11일 최영함
15진 2014년 1월 16일 ~ 2014년 7월 24일 강감찬함
16진 2014년 5월 26일 ~ 2014년 11월 20일 문무대왕함
17진 2014년 9월 29일 ~ 2015년 4월 5일 대조영함
18진 2015년 2월 9일 ~ 2015년 8월 17일 왕건함
19진 2015년 6월 23일 ~ 2015년 12월 충무공 이순신함
20진 2015년 11월 3일 ~ 2016년 05월 말일 최영함
21진 2016년 03월 23일 ~ 2016년 10월 10일 왕건함
22진 2016년 08월 18일 ~ 2017년 2월 27일 문무대왕함
23진 2017년 1월 3일~ 2017년 10월 최영함
24진 2017년 5월2일 ~2017년 11월 대조영함
25진 2017년 9월 29일 ~ 2018년 3월 충무공 이순신함
26진 2018년 2월 13일 ~2018년 8월 문무대왕함
27진 2018년 6월 28일 ~ 임무수행중 왕건함

각주[편집]

  1. 이성수 기자 (2011년 1월 21일). “해적 진압 군사작전 펼친 해외 사례는?”. MBN뉴스. 
  2. “청해부대, 그들은 왜 아덴만으로 갔나”. 공감코리아, 국방일보. 2011년 1월 27일.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3. 박병진 (2011년 1월 27일). “소말리아 해역 파견 '청해부대'는”. 세계일보.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4. “해적잡은 청해부대 귀환하다”. 파이낸스투데이. 2009년 9월 15일.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5. 박지환 (CBS정치부) (2010년 1월 18일). “청해부대 2진 대조영함 "임무마치고 귀환신고!". 뉴시스.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6. 김혜경 (부산CBS) (2010년 5월 20일). “청해부대 3진 '충무공 이순신함', 임무완수 부산 귀항”. 뉴시스.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7. 김혜영 (2011년 2월 24일). “청해부대 최영함 급파”. 한국일보. 2011년 2월 2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8. 김혜경(부산CBS) (2010년 10월 4일). “청해부대 4진 강감찬함, "임무완수". 노컷뉴스.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9. 전병칠 (2011년 1월 20일). “청해부대 5진 왕건함 성공적 임무종료 후 귀항”. 뉴스경남.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10. 호르무즈 단계적 파병안… 軍, 연내 내놓을 듯, 조선일보, 2019.12.14.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