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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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건강에 대한 영향은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염화 나트륨으로 구성된 광물소금의 섭취가 과다하거나 부족한 것과 관련하여 고려되는 문제이다. 모든 알려진 생물은 소금을 구성하는 주요 부분인 염소나트륨 이온을 소량 필요로 한다. 소금은 체내의 수분 조절(체액평형)에 관련되어 있다. 나트륨 이온은 그 자체가 신경계에 전기 신호를 주는 데에 쓰인다.[1] 소금의 소비는 근대에 들어 증가해 왔고, 과학자들은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민감한 개인의 고혈압도 그중에 포함된다. 따라서 일부 보건 당국은 식이성 나트륨의 양을 제한할 것을 권장해 왔는데, 일부에서는 전형적인 서구적 식사에서는 위험성이 적다고도 한다.[2][3][4][5]

단기 영향[편집]

너무 많거나 너무 적게 소금을 섭취하면 경련, 어지럼증 또는 신경 장애나 죽음을 부를 수 있는 전해질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6] 소금 없이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물중독(저나트륨혈증)으로 위험해진다.[7]

단기간에 너무 많은 소금(체중 1kg당 1g 정도)을 섭취하여도 죽을 수 있다.[8] 소금물을 구토제로 시도하거나 강제로 소금을 먹이거나 어린이의 음식에 설탕과 소금을 혼동하여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9]

장기 영향[편집]

높은 수준의 소금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장기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10]

다음과 같은 사항이 일부 연관된다.

  • 뇌졸증심혈관계 질환.[11]
  • 고혈압: 서로 다른 집단과 연령대의 성인에서 소금 섭취와 혈압 사이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증거가 제시되었다.[12] 또한, 소금 섭취를 줄이면 작지만 의미 있는 혈압 감소를 야기한다.[10][13]
  • 좌심실비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좌심실 비대를 일으켜 고혈압에 의한 효과와는 관계 없이 심혈관계 질환에 강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증거가 있다.[12]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좌심실비대를 예측하게 된다는 증거가 모이고 있다.[14]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서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6]
  • 부종: 부종(과잉액체잔류)의 치료로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 추천되어 왔다.[6][15]
  • 위암은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16][17]

각주[편집]

  1. J. H. Caldwell; KL Schaller, RS Lasher, E Peles, SR Levinson (2000). “Sodium channel Nav1.6 is localized at nodes of Ranvier, dendrites, and synapse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97 (10): 5616~5620. doi:10.1073/pnas.090034797. PMC 25877. PMID 10779552. 
  2.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10 Dietary Guidelines” (PDF). 《2010 Dietary Guidelines》.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09년 1월 23일. 2015년 4월 30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2월 19일에 확인함. 
  3. “Nutrient Reference Values for Australia and New Zealand ? Sodium”. 《Nutrient Reference Values for Australia and New Zealand》. Australian Government National Health and Medical Research Council/ New Zealand Ministry of Health. 2009년 9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2월 19일에 확인함. 
  4. “Dietary Guidelines focus on sodium intake, sugary drinks, dairy alternatives”. 《Food Navigator-usa.com》. Decision News Media. 2010년 4월 27일. 2015년 2월 19일에 확인함. 
  5. “Sodium Chloride”. 《Eat Well, Be Well》. UK Government Food Standards Agency. 2015년 2월 19일에 확인함. 
  6. Salt Australia: Better Health Channel (Australia, Victoria) Archived 2015년 2월 20일 - 웨이백 머신. Betterhealth.vic.gov.au., 2014.5. 2015년 2월 20일 확인.
  7. “Hyponatremia ("Water Intoxication")”. The DEA.org. 2015년 2월 20일에 확인함. 
  8. Safety data for sodium chloride Archived 2011년 12월 2일 - 웨이백 머신, The Physical and Theoretical Chemistry Laboratory of Oxford University, 2005년 11월 18일
  9. E Turk, F Schulz, E Koops, A Gehl, M Tsokos (2005). “Fatal hypernatremia after using salt as an emetic?report of three autopsy cases”. 《Legal Medicine》 7 (1): 47~50. doi:10.1016/j.legalmed.2004.06.005. PMID 15556015. 
  10. F. Dumler (January 2009). “Dietary sodium intake and arterial blood pressure”. 《Journal of renal nutrition : the official journal of the Council on Renal Nutrition of the National Kidney Foundation》 19 (1): 57–60. doi:10.1053/j.jrn.2008.10.006. PMID 19121772. 
  11. Strazzullo P, D'Elia L, Kandala NB, Cappuccio FP (2009). “Salt intake, stroke, and cardiovascular disease: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BMJ》 339: b4567. doi:10.1136/bmj.b4567. PMC 2782060. PMID 19934192. 
  12.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on Nutrition (SACN) Salt and Health Archived 2014년 2월 11일 - 웨이백 머신, p.3
  13. FJ He, J Li, GA Macgregor (2013년 4월 3일). “Effect of longer term modest salt reduction on blood pressure: Cochran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trials.”. 《BMJ (Clinical research ed.)》 346: f1325. doi:10.1136/bmj.f1325. PMID 23558162. 
  14. Food Safety Authority of Ireland Salt and Health: Review of the Scientific Evidence and Recommendations for Public Policy in Ireland, p.12
  15. Australia: Better Health Channel (Australia, Victoria) Fluid retention Archived 2015년 3월 24일 - 웨이백 머신
  16.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on Nutrition (SACN) Salt and Health Archived 2014년 2월 11일 - 웨이백 머신, page 18
  17. Salt raises 'stomach cancer risk', BBC News Online, 2004년 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