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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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체
세비체와 옥수수구이
종류샐러드
원산지페루
관련 나라별 요리과테말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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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체(스페인어: cebiche)는 페루에콰도르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 이스파노아메리카 지역의 해산물 요리이다. 생선이나 해산물처럼 얇게 떠 레몬 즙이나 라임 즙, 향신채재어 두었다가 먹는 요리로,[1][2] 특히 페루를 대표하는 국민 음식으로 여겨진다.

이름[편집]

스페인어권에서는 지역에 따라 "cebiche", "ceviche", "sebiche", "seviche" 등의 철자로 적는다. cebiche가 가장 보편적이다.

어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만들기[편집]

생선이나 해산물처럼 얇게 떠 레몬 또는 라임 즙에 버무리면, 이 생선/해산물 속 단백질변성시켜, 열에 익힌 것처럼 보이게 한다. 고수, 고추, 양파, 소금 등을 넣고 함께 재어 두었다가 낸다. 스페인 이전 페루에서는 패션프루트의 일종인 툼보tumbo라는 산미가 높은 과일의 즙으로 만들어 먹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성원 (2015년 12월 2일). “시원한 세비체… 잉카콜라로 입가심”. 《한국일보. 2018년 1월 16일에 확인함. 
  2. 유지연 (2017년 11월 23일). “[혼밥의정석] 페루 어부들의 그 요리, '혼술' 안주로 제격”. 《중앙일보. 2018년 1월 1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