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암사 괘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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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괘불탱
(仙巖寺掛佛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7호
(2004년 10월 4일 지정)
수량1폭
시대일제강점기
주소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부산 선암사 괘불탱(釜山 仙巖寺 掛佛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괘불탱이다. 2004년 10월 4일 부산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대원사 독성탱은 두 폭의 비단을 이어 붙임 비단 바탕에 먹과 채색안료를 사용하여 그려진 불화로, 산수를 배경으로 화면 중앙에 향 우측으로 앉아 있는 독성(獨聖 나반존자)을 묘사한 것이다.

본 작품은 안면묘사, 장삼과 가사착의 등 조선후기(19세기) 고승 영정(影幀)과 거의 유사한 표현기법을 지니고 있으며, 배경에 묘사된 기암(奇岩)과 폭포, 노송(老松), 화조(花鳥) 등은 마치 한폭의 민화를 연상케 하는 등 조선후기 불화 및 산수화와 민화의 양식적 특징들이 함께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또한 화기에 기술된 증명비구(證明比丘)인 경담당 서관(鏡潭堂 瑞寬 1824~1904)은 조선 고종때의 승려오 장성 백양사(白洋寺)에서 승려가 된 자이며, 계율을 엄중히 지킨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너사 독성탱은 다소의 결손과 공간감이 떨어지는 불균형적인 균형을 가진점, 제작년대가 드리 오래되지 않은 점은 있으나, 조선후기 불화로서 상당히 화격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문화재이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