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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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810편성 (서울교통공사 개편 전)
810편성 (서울교통공사 개편 전)
제작 및 운영
주 용도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제작사
제작 연도 1995년: 801
1996년: 802~815
1999년: 816~820
2023년~2024년: 821~829
생산량 22개 편성 132량
사용량 20개 편성 120량
제원
전장 19,500 mm
전폭 3,120 mm
전고 3,600 mm
궤간 (mm) 1,435
성능
전기 방식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제어 방식 1차분: VVVF-GTO(GEC-Alstom) 1C4M제어
2차분: VVVF-IGBT(도시바) 2레벨 1C4M제어
기동가속도 3.0 km/h/s
영업 최고 속도 ATC/ATO 구간 80 km/h
설계 최고 속도 100 km/h
감속도 3.5(상용), 4.5(비상) km/h/s
전동기 출력 210 kW
구동 장치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보안 장치 ATC/ATO [수동운전]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서울 지하철 8호선 개통과 함께 도입된 서울교통공사통근형 전동차며, 8000호대로 구분된다. 현재 8호선 총 6량 20개 편성(120량)이 운행하고 있다.

기술적 사양[편집]

1~2차 도입분 차량은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의 1~2차분과 아예 동일한 열차다.

TGI 채용[편집]

열차정보제어엔 TCMS를 사용하고 있으며, ATO를 사용한 1인 승무 구조로 되어 있다. 8호선 차량은 전 차량에 공중파 방식의 승강장 감시용 모니터를 추가로 장비하고 있다.

객실[편집]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강화된 철도차량의 내연기준에 따라 2004년~2005년까지 전 차량의 내장재 리뉴얼이 완료되었다. 좌석은 무광택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되었으며, 단열재는 기존의 폼 소재에서 유리솜으로 객차간 통로의 차단막은 폴리염화비닐 수지에서 불연 고무 재질로 교체되었다. 객실 내장판은 기존의 FRP 수지에서 세라믹 도료를 덧씌운 금속 재질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화재 경보기와 객실 비상용 인터컴 등이 보강되었으며, 1차 도입분의 객실 유리창은 차량 노약자석을 제외하고 도입 당시의 상부 개폐식에서 통유리로 교체되었다.

이후 2010년에 전 차량에 대하여 안장 부분에 난연재 소재의 모켓 시트가 추가 설치되었으며, SMRT-MALL 사업의 일환으로 객실 내 LED 전광판이 LCD 모니터로 교체되었다. 또한 방송장치가 통합 설정기로 교체되어 방송 음질이 다소 향상되었으며, 측면 LED 행선 표시기는 스크린도어의 설치로 보기 어렵게 된 사유로 한동안 작동시키지 않은 채 운행하다가 뒤이어 측면 행선 표시기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2대 사업자의 와이파이 AP(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서 5~7회에 달하여 송출된 발차 경고음 '딩동' 소리의 타이밍 등이 대폭 수정되었다.

편성[편집]

8호선 6량 편성[편집]

◇◇ ◇◇
81XX 82XX 84XX 86XX 87XX 80XX
Tc M1' T M2' M1 Tc
←암사 ※XX는 편성 번호 모란→
객차번호 설치된 전장품
81XX Tc(SIV, 축전지)
82XX M1(펜터그래프, 주변환장치)
84XX T(무동력객차)
86XX M2(펜터그래프,공기압축기,주변환장치)
87XX M1(공기압축기, 주변환장치)
80XX Tc(SIV, 축전지)

도입 역사[편집]

1차 도입분 (1995년 12월~1996년 6월)[편집]

해당 편성: 801~815편성 (15편성, 90량)
제작사: 대우중공업 (현.현대로템)

1996년 11월 23일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송파구청)~모란 (남위례역 제외)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됐다. 도입 당시엔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1~2차분과 동일하게 전두부 도색이 일자형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2차분이 도입될 때 전두부 도색이 2차분과 똑같은 곡선형으로 변경됐다. 전두부에만 도색에 하얀색 띠가 있으며 측면 도색은 하얀색 띠가 없고 창문이 2분할 형식이며 측면에 비드(외벽 주름)이 있는게 특징이다. 소자는 프랑스-영국 GEC-Alstom사 것을 채용했다. 도입 당시엔 안내방송 톤이 타 차량에 비해 높았고 출발시 딩동 소리가 안 울렸으나[1] 2012년에 방송 개정을 하면서 딩동소리가 3번 울린 것으로 변경됐다.

2차 도입분 (1999년 2~4월)[편집]

해당 편성: 816~820편성 (5편성, 30량)
제작사: 한진중공업 (현.현대로템)

1999년 7월 2일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잠실(송파구청)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됐다. 1차분과 달리 도색에 하얀색 띠가 있고 창문이 일체형이며 측면에 비드(외벽 주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가 스테인리스이면서 비드가 없는 차량은 서울지하철에선 이 열차가 최초다.[2] 소자는 일본 도시바(Toshiba)사 것을 채용했다. 8호선 6량 7개 편성은 시운전을 거쳐[3] 1999년 7월 2일 서울 지하철 8호선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운행에 투입됐다. 도입 당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출발하면서 딩동 경고음이 7번 울렸으나 2012년 방송 개정을 통해서 1차분과 똑같이 출입문 폐문시 딩동 경고음이 3번 울린 것으로 변경됐다.

도입 당시엔 총 7편성으로 821~822편성도 있으나 철산역 방화사건으로 인해서 752편성의 3량이 전소됨에 따라 822편성의 8122호, 8222호, 8722호가 752편성의 7152, 7252, 7352호로 편입됐다. 그리고 7호선의 열차 부족으로 인해서 821편성 전량과 822편성의 8422호(→7563호), 8622호(→7363호)(M'→M)를 재조합하여 763편성으로 만들어서 이적했다. 그리고 남은 8022호는 인천교통공사 SR000호대 전동차의 목업으로 사용됐고 현재는 불에 탄 7152호와 조합해서 도봉기지에서 안전체험열차로 사용되고 있다.

3차 도입분 (2023년 6월~2024년 1월)[편집]

해당 편성: 821~829편성 (9편성, 54량)
제작사: 우진산전

2024년 6월 29일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간인 별내~암사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기술적 사양은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4차분,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 5차분과 동일하나 그 두 열차와 다르게 전두부에도 도색이 추가된다. 소자는 일본 도시바PMSM을 채용하여, 게이힌 급행 전철 1000형 전동차를 비롯한 큐슈여객철도 305계 전동차과 흡사한 구동음이다.

4차 도입분 (2025년~2026년 예정)[편집]

해당 편성: 801~815편성 (15편성, 90량)
제작사: 다원시스

초창기에 도입된 1차분의 노후 차량 교체용으로 제작된 전동차다. 추진제어장치는 일본 도시바PMSM을 채용할 예정이다.

5차 도입분 (2027년~2028년 예정)[편집]

해당 편성: 816~820편성 (5편성, 30량)
제작사: 미정

1999년 도입된 2차분의 노후 차량(816~820편성) 교체용으로 제작된 전동차다.

배속[편집]

현재 운행구간[편집]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모란

현황[편집]

1~3차분[편집]

1차분은 2026년 9월말부터 내구 연한 만료로 전량 폐차될 예정이고 2차분도 2029년 2월말부터 내구 연한 만료로 전량 폐차될 예정이다. 801~815편성은 이르면 2026년 8월말 이내에, 816~820편성은 이르면 2029년 1월말부터 운행중단될 예정이다.

차호 도입 시기 운행 중단 시기 비고
801 편성 1995년 운행 중
802 편성 1996년 운행 중 자전거 전용칸이 있다.
803 편성 운행 중
804 편성 운행 중 자전거 전용칸이 있다.
805 편성 운행 중
806 편성 운행 중
807 편성 운행 중
808 편성 운행 중
809 편성 운행 중
810 편성 운행 중
811 편성 운행 중
812 편성 운행 중 8112호에 선로검측장치가 있다.
813 편성 운행 중 8113호에 선로검측장치가 있다.
814 편성 운행 중
815 편성 운행 중 자전거 전용칸이 있다.
816 편성 1999년 운행 중
817 편성 운행 중
818 편성 운행 중
819 편성 운행 중
820 편성 운행 중
821 편성 2023년 시운전 중 별내선 연장 증차분이다.
822 편성 시운전 중
823 편성 시운전 중
824 편성 시운전 중
825 편성 시운전 중
826 편성 시운전 중
827 편성 2024년 시운전 중
828 편성 시운전 중
829 편성 시운전 중

4~5차분[편집]

차호 도입 시기 운행 중단 시기 비고
801 편성 2025년 ~ 2026년 예정 도입 예정
802 편성 도입 예정
803 편성 도입 예정
804 편성 제작 예정
805 편성 제작 예정
806 편성 제작 예정
807 편성 제작 예정
808 편성 제작 예정
809 편성 제작 예정
810 편성 제작 예정
811 편성 제작 예정
812 편성 제작 예정
813 편성 제작 예정
814 편성 제작 예정
815 편성 제작 예정
816 편성 2027년 ~ 2028년 예정 제작 예정
817 편성 제작 예정
818 편성 제작 예정
819 편성 제작 예정
820 편성 제작 예정

특이사항[편집]

1차 도입분의 반입 루트[편집]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1차 도입분 중 가장 처음으로 반입된 3개 편성(801~803편성)은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1차 도입분 27개 편성의 도입 과정과 마찬가지로 수서역 종단부에 설치된 수직 반출구(현재 철거)를 통하여 대형크레인으로 전동차를 수직 인양한 뒤 중대로상에 임시 설치되어 지하로 이어진 선로를 통해 반입되었다. 나머지 12개 편성(804~815편성)은 서울역, 신설동역, 까치산역 인근의 연결선 및 방이역가락시장역을 잇는 연결선을 통하여 도입되었다.

7호선 방화 사건에 따른 차량 이적[편집]

2005년 1월 3일에 일어난 방화 사건으로 인하여 752편성의 8량 중 3량이 전소되었다. 전소된 3량 중 Tc 차량은 천왕차량기지 열차 운행 체험·교육실로 활용되고, 2량은 도봉차량기지에 보존되었다. 752편성의 나머지 5량은 822편성에서 차출된 3량과 재편성되어 운행을 재개하였다. 822편성에서 남은 3량 중 부수차량 2량과 821편성 6량은 2010년 763편성으로 재편성되어 763편성으로서 7호선에 차출·투입되었으며, 822편성에 남은 8022호는 인천교통공사 SR000호대 전동차 모형 차량으로 활용되었다.

측면 안내 표시기 작동 중단[편집]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 모든 측면 행선안내 표시기를 철거하고, 서울교통공사 로고를 부착 되었다.

자전거 전용칸 개조[편집]

2009년 8호선 1~2차분 802, 804~805, 815~816편성은 열차 양 끝 칸맨 앞에 자전거 거치대 설치가 이루어졌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당시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중 7호선 1차분과 함께 유일하게 딩동 소리가 안 난 열차였다.
  2. 사족으로 전국 최초는 바로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3. 전철8호선 미개통구간 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