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통로
생태통로(生態通路, wildlife corridor)는 인간의 활동(도로・철도・댐・농업・개간・벌목・도시화 등)으로 인해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었을 때, 단절된 서식지들 사이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지 않고 남겨두거나 인공적으로 조성한 가늘고 긴 통로 형태의 환경 또는 구조물이다. 서식지 크기가 작아지면 근친상간 확률이 높아져 유전적 다양성이 저해되는 등 다양한 악영향이 있으며, 산불이나 질병으로 인해 작은 서식지에 밀집된 개체군이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생태통로는 이러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악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 및 유지된다.[1]
각주[편집]
- ↑ Bond, M. (2003). “Principles of Wildlife Corridor Design. Center for Biological Diversity” (PDF). Biologivaldiversity.org. 2015년 8월 1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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