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上大洞)은 대한민국경상북도포항시남구의 동이다. 상대동은 포항의 관문이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포스코 및 공단근로자가 전주민의 43%를 차지하는 3,250세대이며, 공단 인접지역으로 전출입이 빈번하다. 24통 주민 대부분 시설부추단지 조성으로 년 600톤 생산한다. 상대동은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 10개 공공기관 밀집지역이기도 하다.[1]
상대동은 70년대까지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었으나 택지조성으로 도시화된 지역이다. 자연부락(1.2.3통 지역)과 토지구획 정리지구(2.34 km2), 3.9 km 정도에 이르는 해안선이 접해 있다. 환태평양 시대에 물류산업의 기반이 될 신항만이 인근 흥해읍 죽천리에 조성 중에 있어 신항만 완공시 북부권 개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