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페드로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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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페드로술라 성당

산페드로술라(스페인어: San Pedro Sula)는 온두라스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코르테스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80만명 이상이며 수도 테구시갈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최근에는 경제 도시로서의 위상과 발전상이 매우 두드러진다. 온두라스 전역에 걸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바나나, 커피 등 경제성이 높은 작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1980년대에는 보석 가공 수출 주도 도시로 인정을 받았으나 온두라스의 경제 침체 이후에 미국에서 추방된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폭력 조직 일당이 귀국하여 시외곽에서 범죄 단체로 조직화됨으로써 온두라스 내 대표적인 치안 불안 도시로 부상하였으며, 살인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기록되었다. 특히,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이 멕시코와 카리브 해 지역의 엄격한 마약 통제를 피해 중미지역으로 마약 밀수 루트를 확대하고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마약 운반 거점 도시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1]

각주[편집]

  1.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 (2011.12.28). “온두라스 치안상황 외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