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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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전(山景塼)은 부여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벽돌이다.

산경전에는 품(品)자 형의 삼봉(三峰: 3봉우리)이 중첩해 있고 밑에는 큰 바위가 뾰족하게 튀어나왔으며 산 위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가운데는 이 한 채, 우측에는 한 사람의 도사(道士)와 비슷한 인물이 그려져 있다.[1] 이것은 명백히 삼신산(三神山)과 도관(道觀)과 도사(道士)를 표현한 것으로 여겨지며, 백제신선사상(神仙思想) 내지 도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가 된다.[1]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