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대의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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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대의 엘리베이터
Ascenseur pour l'échafaud
감독루이 말
각본루이 말
로저 니미에
원작
노엘 칼레프의
  • 소설
  • Ascenseur pour l'échafaud
출연잔 모로
모리스 로네
조르주 푸줄리
요리 베르탱
장 발
이반 페트로비치
펠릭스 마르탱
리노 벤투라
음악마일스 데이비스
개봉일
  • 1958년 1월 29일 (1958-01-29)(프랑스)
  • 1959년 5월 28일 (1959-05-28)(대한민국)
시간88분
국가프랑스의 기 프랑스
언어프랑스어

사형대의 엘리베이터》(프랑스어: Ascenseur pour l'échafaud)는 1958년 개봉한 프랑스의 범죄 영화이다. 루이 말의 감독 데뷔작이며 각본에도 그가 역시 참여했다. 노엘 칼레프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범행에서부터 잡혀 묶일 때까지의 십수시간을 묘사하는 스릴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말의 신선도나 감각은 매우 신선한 서스펜스를 일으킨다. 엘리베이터 탈출의 고심참담한 장면도, <저항>의 소박한 탈옥에 대하여 현대를 느끼게 하는 스릴이다. 걸어다닐 뿐인 모로의 연기가 갇혀 있는 로네와 무궤도한 불량소년의 범행과 대조되고, 밤이라고 하는 마성의 매혹이 솟아나온다. 여기에 모던 재즈의 영화음악이 거의 섹시하게 관능을 자극하고 마비시키는 효과도 울린다. 루이 말의 현대감각의 굉장한 개화(開花)이다.

줄거리[편집]

어느 회사의 사장 부인(모로)은 사원 타베르니에(로네)와 연애하는 사이가 되고, 남편인 사장을 죽이게 한다. 자살인 양 보여진 완전범죄지만 차로 도망칠 때 증거물을 깜박 잊어버리고 그대로 놓아 둔 채 왔으므로 다시 되돌아 간다. 그런데 전원이 끊김으로 엘리베이터 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갇히게 된다. 자동차는 엔진 발동이 걸린 채이므로 불량소년인 루이가 애인과 함께 자동차를 잡아타고 도망친다. 모텔에서 동침한 둘은 독일인 부부를 죽이고 독일인 차로 도주한다. 한편, 엘리베이터 탈출은 할 수 없게 되고, 아침에 이르러서야 전기가 들어 왔으므로 겨우 빌딩 속에서 나가게 된다. 부인은 밤을 새워가며 타베르니에를 찾아 돌아다닌다. 타베르니에는 독일인 살해 범인으로 오인되어 포박되고, 결국 사장을 죽인 것을 실토하게 된다.

출연[편집]

주연[편집]

조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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