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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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솔라닌의 화학 구조

사포닌(영어: saponin)은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알카로이드 혹은 트리텔펜(triterpene)의 배당체로, 물에 녹아 비누식의 발포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이다. 여러 식물에 존재하며, 일부의 극피동물(불가사리, 해삼)의 몸 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사포닌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종류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와 엘루테로사이드(eleutheroside)가 유명하다.

어원[편집]

사포닌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Sapona다. 이 단어를 영어로 직역하면 Soap 즉, 비누라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사유는 사포닌이 비누처럼 몸 안의 기름기를 씻어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포닌을 함유한 음식[편집]

사포닌을 함유한 음식은 , , 더덕, 도라지, 미나리, 마늘, 양파, 영지버섯, 은행, 등이다. 이중에서도 인삼홍삼은 단연 유명하다.

인삼과 사포닌[편집]

32종류의 사포닌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인삼이다.

인삼사포닌의 특징[편집]

사포닌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안전성과 효과의 확실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백내장과 관련된 실험(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안과 이진학 교수팀의 실험, 미국 백내장굴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05년 9월에 발표)에서도 인삼 사포닌은 우수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삼 또는 인삼(홍삼 포함)의 사포닌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반 사포닌은 물에 잘 녹지도 않을 뿐더러 몸에 흡수가 잘 되지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삼이나 인삼은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뿐더러,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잘 된다(삼계탕이 대표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