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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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질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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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자락. 꽃 핀 사위질빵(2009년 8월)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목: | 미나리아재비목 |
과: | 미나리아재비과 |
아과: | 미나리아재비아과 |
속: | 으아리속 |
종: | 사위질빵 |
학명 | |
Clematis apiifolia | |
DC. (1818) |
사위질빵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넓은잎나무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름에 얽힌 이야기
[편집]줄기가 연하고 잘 끊어져서 붙은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사위 오면 씨암탉 잡는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위 사랑이 극진했다. 그런데 옛 풍습 가운데 추수 때, 사위를 불러다 일을 시키는 예가 있었다. 귀한 사위가 힘들까봐 장모가 다른 일꾼들 몰래 사위가 짊어진 짐을 덜어 내곤 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잘 끊어지고 연약한 덩굴인 사위질빵으로 지게 질빵을 만들어도 안 끊어지겠다며 사위를 놀렸다. 그 뒤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1]
생태
[편집]덩굴을 이루면서 뻗어나간다. 잎은 1회 3출 겹잎으로 마주난다. 꽃은 8-9월경에 피는데, 여러 개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각각의 꽃은 십자형으로 퍼져 마치 꽃잎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4개의 꽃받침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꽃잎은 없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0-12mm 정도의 흰 털이 붙어 있으며 가을에 익는다.
사진
[편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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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각주
[편집]- ↑ 우종영 (2001년 3월 12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서울: 중앙M&B. 135~136쪽.
참고 문헌
[편집]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사위질빵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환경부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동영상관 ― 사위질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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