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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는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분야로서 건강관련서비스와 의료IT가 융합된 종합의료서비스이다. 그리고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개인이 소유한 휴대형, 착용형 기기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인공지능, 가상현실, 유전체정보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제공되는개인중심의 건강관리생태계이다.[1]

개요[편집]

정보 통신 기술과 보건 의료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각종 정보 기술(IT)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의료 서비스
  • Smart Health Care = U – Health Care (Ubiquitous – Health Care)
  • 전국 각지 병.의원과 헬스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치의에 의한 맞춤형 개인 건강 관리 가능
  • 병원 중심의 U-Hospital, 개인 중심의 Home Health care
  • U-Hospital에서 Home Health care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

기기 분류[편집]

하드웨어 중에서도 개인건강관리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로 나뉜다. 개인건강관리 기기 같은 경우는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생체신호를 측정하는(의료)기기, 식약처 승인이 필요한 기기가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건강증진 개선을 위해 신체에 착용되어 생체신호 측정과 모니터링 하는 기기가 있다.[2]

관련 제품 및 용도[편집]

  • 스마트 인솔[3]
  • 직토워크(ZIKTO walk), 웰트[4]
  • 헬스커넥트[5]
  • 파트론[6]

모바일 헬스케어[편집]

환자와 의사가 시간ㆍ공간ㆍ장소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료 서비스를 주고 받는 것으로 스마트폰과 의료 측정 액세서리나, 의료 관련 앱 등을 이용해 개인이 스스로 운동량 심전도ㆍ심장ㆍ혈ㆍ현재 몸의 상태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관리하는 것이다.[7]넓은 의미로는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인터넷ㆍ휴대폰ㆍ쌍방향 케이블 TV등 정보통신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인 U 헬스(유비쿼터스(Ubiquitous)와 건강(health)의 합성어)의 뜻도 포함한다.

사물인터넷 헬스케어[편집]

유선통신 및 모바일 인터넷, 센싱 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실시간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8]사물인터넷 기술은 평상시 개인의 가정에서도 개인의 생체데이터 수집을 통해 건강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 환자 모니터링(remote patient monitoring)’ 시스템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개인의 생체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의료기관으로 전송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생체정보를 토대로 사전 진단 및 예측, 능동적인 예방 조치, 맞춤형 질병치료, 그리고 퇴원 후 감염·재발 방지를 위한 홈케어가 가능해짐 이는 기존 의료시스템 내의 비효율성(잦은 병원 방문, 매뉴얼화된 검사, 임기응변식(ad-hoc) 진료 등을 제거하고, 예방적 건강관리 및 맞춤형 질병치료 실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및 환자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주[편집]

디지털 트윈[편집]

디지털 트윈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주창한 개념으로,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는다.[1] [2]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물리적 시스템의 구조, 맥락, 작동을 나타내는 데이터와 정보의 조합으로, 과거와 현재의 운용 상태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 물리적 세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객체로서, 운용 성능과 사업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할 수 있다.[3]

활용 영역[편집]

  • 공장 최적화[4]
  • 가상 제조[5]
  •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6]
  • 첨단 기술- 레이저를 활용한 3D 프린터로 새로운 솔루션 시작품을 빠르게 제작 가능.
  • 공급망 최적화- 사업부문을 넘나드는 통합도구로 공급망과 공장 운영을 재구성.

원리[편집]

생명체의 환경 변화 반응 기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수 있다. 실제로 인간의 몸은 부단히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체온과 혈류(血流) 등 모든 조건을 평형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인체 표면과 내부에선 무수한 센서 세포가 끊임없이 활동 중이다. 이 세포들은 크든 작든 이상(異常)이 감지되면 다른 세포에 신호를 보내 해당 이상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 추가 피해도 막는다. 익히 알려진 면역 기능의 작동 과정이다. [7]생산 공정, 혹은 이미 생산된 제품의 사용 과정에도 이와 비슷한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가상 목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공정 관리자의 태블릿에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심은 후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에 센서를 설치해 거기서 발생하는 신호가 태블릿 속 디지털 트윈에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특정 제품(혹은 공정)의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 공유자는 언제 어디서나 제품 관련 문제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그와 거의 동시에 이들의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솔루션이 도출, 현장에 곧장 전달되고 가장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 모든 제품이 이런 방식으로 제작, 관리되면 생산 공정 오류로 인한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요구에도 한층 더 완벽에 가깝게 부응할 수 있다. [8]

관련 기술[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