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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Carbon orCapture & Stage) 기술

CCS 기술의 정의

이산화탄소를 대량 발생원으로 부터 포집/압축/수송 후 지중에 저장 (Storage) 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여 사용 (Use)하는 기술을 말한다.

CCS 기술의 위상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 기술개발이 핵심사항이다. UN 기후변화협약과 IPCC에서는 인류의 기존 생활에 악영향을 미칠지 않는 범위에서 온실가스농도를 안정화시키는 기술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절약 기술, 저탄소 에너지원(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 기술, 온실가스 포집 처리기술 등을 제시하였다. 사실상 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술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풍력,태양광발전,태양열에너지 등과 같은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석탄액화가스,수소에너지와 같은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 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상용화 가능한 경제성 있는 신재생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는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감안한 안정적 화석연료 사용을 위해 이산화탄소포집 및 저장 (CCS: Carbon Captur and Storage)기술을 활용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EA 전망에 따르면 CCS 기술은 2050년 총 감축량 43GtCO2의 약 19%인 8.2GtCO2을 CCS 기술이 감당할 것이며, 만약 CCS 기술 없이 2050년 CO2를 50% 감축하려면, 연각 1.28조 달러의 추가 경비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EA 등 국제기구에서는 2012년 이후 신규 화력발전은 CCS READY로 건설할 것을 권고하고, OECD국가부터 2020년 이후 신규화력발전에 CCS 설비추가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2015년 이후 CCS 기술 관련 시장이 형성되어 2020년대에는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석

KCR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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