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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결합 결정은 전자를 내놓기 어려운 비금속 원소 사이에서 두 원자가 서로 전자를 나놓아 전자 쌍을 만들어 서로 공유하여 이루어진 결합이다.

특성[편집]

구성 단위가 분자여서 기체, 액체, 고체의 상태에서 분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대부분 이온이 없기에 흑연을 제외하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원자간의 강한 인력이 작용하므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분자간의 인력이 약해서 결정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에 드라이아이스, 요오드, 나프탈렌과 같이 고체에서 바로 기체가 되는 물질이 많다.

결합[편집]

예를 들자면, 수소원자는 전자가 1개로, 전자 하나를 더 얻어 안정되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다른 수소 원자와 결합하여 수소 분자가 되어 안정을 얻는다. 이 때 서로의 전자를 같이 갖는데, 이처럼 두 원자가 전자 1개를 1개의 전자쌍을 공유하는것을 단일 결합이라고 하고, 2개의 전자쌍을 공유하는것을 이중 결합, 3개의 전자쌍을 공유하면 삼중 결합이라고 한다.

이온 결정은 정자를 잃기 쉬운 양이온과 전자를 얻으려는 음이온 간에 작용하는 정전기적 힘에 의해 이뤄지는 결합이다.

그 중 소금의 경우에는 나트륨의 양이온(Na+)과 염소의 음이온(Cl-)이 결합한 것이다. 대부분 물에 쉽게 녹으며, 전비 분해가 가능하여 도금에 쓰인다. 또한 정전기적 인력이 강하므로 녹는점, 끓는점이 높으머 구성 단위는 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