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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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원(史彌遠, 1164년 ~ 1233년)은 남송의 재상이었다.

생애[편집]

1207년 금나라는 조기 화평을 희망하고, 한탁주의 머리를 요구하자, 이것을 들은 예부시랑(문부대신) 사미원에 의해 한탁주는 살해되고, 그의 머리는 소금에 절여져 금나라로 보내지는 것으로 금나라와 화의을 맺었다.

한탁주을 살해한 사미원이 이번에 권력을 장악하고 그 후 26년 동안 재상의 지위를 차지했다. 그 시기 북쪽의 몽골 고원에서는 몽골 제국이 급속도로 세력을 확대하였다.

영종은 9명의 아들 중 조횡(趙竑)을 후계자로 하였다. 그러나 그는 사미원(史弥遠)을 배제하여 1224년 영종이 위급해지자 조윤(趙昀)이 태자로 황제에 즉위하였다.

사미원이 사망한 1233년 몽골 제국이 금나라의 수도 카이펑을 함락하자, 남쪽으로 도망친 금나라 최후의 황제 애종(哀宗)을 송나라군과 협력하여 사로잡아 1234년 금나라는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