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

사나사원증국사석종비
(舍那寺圓證國師石鐘碑)
대한민국 경기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73호
(1978년 10월 10일 지정)
수량1기
시대고려시대
위치
주소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304번지
좌표북위 37° 32′ 17″ 동경 127° 30′ 21″ / 북위 37.53806° 동경 127.50583°  / 37.53806; 127.5058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양평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楊平 舍那寺 圓證國師石鐘碑)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종비이다.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사나사를 중창했던 고려 후기의 승려 원증국사 보우(1301∼1382)의 비이다. 보우의 호는 태고이며, 시호는 ‘원증’이고, 탑의 이름은 ‘보월승공’이다.

비는 고려말·조선초에 유행했더 양식으로, 받침돌 윗면에 비를 꽂아둘 네모난 홈을 파서 비몸을 세우고, 그 양 옆에 기둥을 대어 지붕돌을 얹었다. 비문은 파손되어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고려 우왕 12년(1386) 보우의 제자 달심이 세운 비로, 비문은 정도전이 짓고, 재림사의 주지인 의문이 글씨를 썼다. 비 뒷면에는 비를 세울 때 도움을 준 신도들의 명단을 적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