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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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氷水, 문화어: 단얼음)는 한국의 빙과 음식이다.[1] 팥을 올린 팥빙수를 비롯해 여러 가지 빙수가 있다.
빙수는 얼음을 갈아서 만들기도 하고, 얼린 우유를 갈아 만들기도 한다.
얼린 우유와 같이 먹거나, 과일, 떡, 젤리, 시리얼 플레이크 등 여러 재료를 같이 얹어 먹기도 한다.
역사
[편집]초기 형태의 빙수는 갈아만든 얼음, 그리고 팥, 떡, 땅콩 분말 등의 2~3개의 재료로 이루어졌다.[2] 최초 형태의 빙수는 조선시대(1392~1910년)에 존재하였다. 정부 기록에 따르면 관료들은 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다양한 과일을 얹은 다음 나누어 먹었다.[3][4]
현대적 형태의 팥빙수는 팥을 주로 하는 차가운 요리의 도입과 함께 일제강점기 기간(1910~1945년) 중에 기원하였다.[3][4] 갈아넣은 얼음과 팥의 조합은 한국에서 발명된 것이다.[5] 한국 전쟁(1950~1953년) 중에 외국 문물의 영향을 받아 과일 칵테일, 아이스크림,[6] 과일, 견과류, 시리얼, 시럽, 크림이 포함되었다.[5]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과일 칵테일, 크림, 마라스키노 체리 등의 재료가 인기를 끌었다.[6]
기원전 400년 전 페르시아[7], 11세기 일본과 중국에 빙수와 유사한 음식이 있었다.[8]
사진
[편집]-
팥빙수와 녹차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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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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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들어간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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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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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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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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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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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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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맛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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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가 들어간 요거트맛 빙수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Koo Hee-ryung (2008년 8월 23일). “Authentic patbingsu is a rare find”. JoongAng Daily. 2008년 11월 12일에 확인함. https://archive.today/20121209090206/http://koreajoongangdaily.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x?aid=2893988
- ↑ Min, Ines (2010년 6월 3일). “Ice cream explorations and a peek into the past”. The Korea Times. 2014년 1월 5일에 확인함.
- ↑ 가 나 Dang, Tae Keuk (2010년 9월 13일). “Snowy delights and variations on bingsu”. Herald Corporation. 2014년 1월 6일에 확인함.
- ↑ 가 나 팥빙수[氷水] [Patbingsu]. 《Doopedia》. Doosan Corporation. 2014년 1월 6일에 확인함.
- ↑ 가 나 Comeau, Kimberly (2011년 9월 27일). “Get ready for patbingsu: Red beans over shaved ice”. 《The Jeju Weekly》 (jeju weekly.com). 2014년 1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6일에 확인함.
- ↑ 가 나 Imatome-Yun, Naomi. “Shaved Ice Dessert with Sweet Beans Recipe (Patbingsu)”. About.com.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6일에 확인함.
- ↑ Marks, Gil (2010년 11월 17일). 《Encyclopedia of Jewish Food》 (영어). HMH. ISBN 978-0-544-18631-6.
- ↑ https://www.mk.co.kr/news/culture/6888224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빙수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