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흐마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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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마스트라(산스크리트어: ब्रह्‍मास्‍त्र)는 힌두 신화에서 모든 존재를 격퇴할 수 있다고 알려진 아스트라이다. 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은 파라슈라마, 라마, 메간나다, 비슈마, 드로나, 카르나, 아슈와타마, 아르주나, 락슈마나만이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힌두 신화에서 언급되는 가장 파괴적이고, 강력하고, 저항할 수 없는 무기들 중 하나이다. 그것은 브라흐마시라스트라, 브라흐마단다스트라, 바르가바스트라와 함께 브라흐마에 의해 만들어진 아스트라들 중 하나이다.

정의[편집]

무서운 화염과 무수한 끔찍한 천둥번개로 타오르는 맹렬한 불덩이를 만들어내는 불꽃같은 무기라고 일컬어진다.[1] 제대하면 나무, 바다, 동물을 포함한 모든 자연이 떨리고 하늘은 화염으로 둘러싸여 빙하가 녹고 산은 사방에서 엄청난 소음과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사람 중심의 브라흐마스트라는 다른 대항 무기가 없으면 사용할 때 강력한 적을 파괴할 수 있다. 브라흐마시라스트라라면 그 지역의 모든 유용한 자원에 부수적인 피해를 주고, 그 지역에서 풀 한 포기라도 다시는 자라지 못하게 한다. 브라흐마 12년(브라흐마 12년=37조 3,200억 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기후 조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한다. 브라흐마시라스트라를 공격하면 결국 모든 것이 파괴된다.

아슈와타마가 브라마시라스트라를 아르주나에게 던지자, 판다바는 같은 무기를 들고 나와 반격했다. 나라다와 뱌사는 두 아스트라 사이에 서서 광범위한 파괴를 막기 위해 두 전사에게 무기를 철수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귀족 출신인 아르주나는 그렇게 했지만, 아슈와타마는 아스트라를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타라의 자궁으로 향하게 하여 상대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려고 했지만, 크리슈나가 개입하여 아이를 구했고, 아슈와타마의 이마에 있는 보석을 빼낸 후 그에게 시간이 끝날 때까지 피와 똥으로 숲을 돌아다니며 죽음을 외치게 된다는 저주를 내렸다.[2]

각주[편집]

  1. Krishnamoorthy, K.; Channakeshava, B.; Rao, H. V. Nagaraja (1995). 《Ānanda Bhāratī: Dr. K. Krishnamoorthy Felicitation Volume》 (영어). Dr. K. Krishnamoorthy Felicitation Committee. 
  2. “The Mahabharata, Book 10: Sauptika Parva: Section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