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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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사
종파대한불교조계종
건립년대7세기 초로 추정
위치
대구 부인사 (대한민국)
대구 부인사
소재지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좌표 북위 35° 59′ 41″ 동경 128° 40′ 24″ / 북위 35.99472° 동경 128.67333°  / 35.99472; 128.67333좌표: 북위 35° 59′ 41″ 동경 128° 40′ 24″ / 북위 35.99472° 동경 128.67333°  / 35.99472; 128.67333

부인사(符仁寺)는 한국팔공산에 위치한 불교 사찰이다. 한자 표기를 달리하여 부인사(夫人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행정구역상 지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6번지에 해당한다.[1]

연혁[편집]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7세기 초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현재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의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측 및 경주 김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제를 지내고 있다.

고려 시대에 부인사는 팔공산에 위치한 대규모 사찰로서 국내 유일의 승시(僧市)가 부인사에 개설되었을 뿐 아니라, 초조대장경의 판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중시되었다. 현종(顯宗) 4년(1013년)경부터 판각되기 시작해 숙종(肅宗) 4년(1099년)에 완성된 총 1만 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여왕사, 개국사 등을 거쳐 부인사에 봉안되었고 여러 번의 인간(印刊)이 있었으나, 고종(高宗) 19년(1232년)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황룡사 9층 목탑과 함께 불타버렸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전소되었다.

1930년대 초 비구니 허상득(許相得)이 원래의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는 암자터에 중창하였다. 원래의 부인사 절터에는 포도밭이 들어섰으며, 현재 부인사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에 금당좌로 추정되는 유적이 남아 있다. 6.25 전쟁 때 불타버린 것을 1959년에 중건하였다.

현재 부인사 경내의 당우로는 석가모니불상과 아미타불상, 관세음보살상을 안치한 대웅전과 선덕여왕의 어진을 모신 선덕묘, 2동의 요사채가 있다. 이 밖에도 주춧돌, 화려한 문양의 장대석(長臺石)을 볼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