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에서 넘어옴)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2019호 (2019년 3월 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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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점 |
시대 | 가야(4~5세기) |
소유 | 국유 |
관리 | 국립김해박물관 |
참고 |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청동용구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90 (구산동, 국립김해박물관) |
좌표 | 북위 35° 12′ 30″ 동경 129° 05′ 29″ / 북위 35.20833° 동경 129.09139°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釜山 福泉洞 二十二號墳 出土 靑銅七頭鈴, 영어: Bronze Seven-Headed Bell excavated from Tomb No. 22, Bokcheon-dong)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박물관에 있는,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시 출토된 가야시대의 청동방울이다. 2019년 3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19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시 출토된 청동방울이다. 고조선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八頭領), 쌍두령(雙頭領)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지속되었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 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하였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으며,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하여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부산 복천동 22분 출토 청동칠두령’은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1]
같이 보기[편집]
- 부산 복천동 고분군 - 사적 제273호
각주[편집]
- ↑ 가 나 문화재청고시제2019-27호(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 지정 및 지정번호 변경), 제19452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9. 3. 6. / 144 페이지 / 720KB
참고 자료[편집]
-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