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선량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복사 가중치에서 넘어옴)

등가선량(等價線量, equivalent dose), 선량당량(線量當量, dose equivalent)은 인체의 조직 및 기관이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같은 흡수선량이라 하더라도 방사선의 종류에 따라서 인체가 받는 영향의 정도가 다른 것을 고려한 것으로, 방사선에 노출된 조직 및 기관의 평균 흡수선량에 방사선 가중계수(radiation weighted factor)를 곱하여 구하고 단위는 Sv이다.[1][2]

수식[편집]

등가선량은 방사선 가중계수(가중인자)와 방사선에 대한 장기나 조직의 흡수선량의 곱의 총합이다.

이온화 방사선의 SI 선량단위 관계도

여기서

  •  : 등가선량 (Sv)
  •  : 방사선 가중계수
  •  : 방사선 종류
  •  : 흡수선량 (Gy)
방사선 가중계수[1]
방사선 종류 에너지 가중계수
광자(전자파,X선,감마선) 모든 에너지 1
전자, 뮤온 모든 에너지 1
중성자 10 keV 미만 5
10 keV ~ 100 keV 10
100 keV ~ 2 MeV 20
2 MeV ~ 20 MeV 10
20 MeV 이상 5
양성자 2 MeV 이상 5
알파입자 20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경민, 임상무 (2008). “방사선 내부흡수선량의 의학적 적용”. 《핵의학 분자영상》 (대한핵의학회) 42 (2). ISSN 1975-129X. 
  2. 이근선∙김진수∙김재덕 (2010). “직∙간접디지털 파노라마 방사선촬영시 흡수선량과 유효선량”.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구강생물학연구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4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