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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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회(保安會)는 구한국 말기의 항일 단체이다. 1904년 원세성(元世性), 송수만(宋秀萬) 등이 만들었다. 일본이 한국의 교통·통신 기관을 강제로 차지하고, 이어서 일본의 대장성관방장관을 역임했던 나가모리(長森藤吉郞)를 앞세워서 황무지 개간권을 요구하자 이를 저지하고 반대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이 보안회의 활동으로 황무지 개간권은 취소하게 되었다. 그러나 송병준을 중심으로 한 친일 단체인 유신회(維新會, 일진회의 전신)의 방해로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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