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사지 연구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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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사지연구중심(邊彊史地硏究中心)은 1983년 수립된 단체로 사회과학원 산하 35개 개별 연구소 중 하나이다. 원래는 중국의 국가전략 차원에서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에서 진행하던 동북공정의 연구기관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2013년 5월 1일 지린(吉林) 성 지안(集安) 시에서 첫 고구려 박물관인 ‘지안박물관’을 정식 개관하면서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핵심 내용을 일반에 본격 알리기 시작하였다.[1][2]

변강사지연구중심의 목적[편집]

중국 정부는 '학계 일부의 학문적 논의에 불과하며 국가정책이 아니다. 한국 측이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반응을 보여 왔지만 국내의 학계에서 변강사지연구중심의 목적이 동북3성 차원의 프로젝트라고 보는 이유는 동북공정에 지린성(吉林省),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사회과학원과 퉁화(通化)사범대 고구려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1][2]

관련 항목[편집]

관련 기사[편집]

각주[편집]

  1. “中 고구려박물관 ‘동북공정’으로 꽉 채웠다”. 동아일보. 2013년 4월 26일. 2013년 5월 23일에 확인함. 
  2. 이명진 (2005년 12월 16일). 《한국 2030 신세대의 의식과 사회정체성》. 삼성경제연구소. ISBN 9788976332851.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