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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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의(白南儀, 1872년 ~ 1949년 8월 12일)[1]는 조선 말기의 효력부위를 지낸[2] 박성빈의 아내이며 박상희,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정희 형제의 어머니이며[1] 김종필의 처조모이다. 산음 현감(山陰 縣監)을 지낸 백효연(白孝淵)의 15대손, 이천부사(伊川府使)와 경상좌수사(慶尙左水使)를 지낸 백수일(白守一)의 6대손이다. 낙안 군수(樂安郡守)와 내금위장(內禁衛將)을 지낸 백동신(白東臣)의 현손이다. 본관은 수원이다.

생애[편집]

1872년 9월 22일(음력 8월 20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서 백낙춘(白樂春)과 고성 이씨(固城李氏)의 딸로 태어났다.[3] 1살 연상의 고령 박씨 박성빈과 결혼하였으며 막내인 박정희대한민국 제5-9대 대통령을 지냈다. 백남의는 8남매를 낳았는데 첫 사내아이는 2살 때 잃었으며, 넷째 사내아이는 13살 때 잃었다.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는 그의 손녀이다.

남편 박성빈이 경제적으로는 무능력하여 5남2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은 그의 몫이 되었다 한다.[4] 박정희의 증언에 의하면 구미보통학교 설립 후 처음 3년간은 4년제로 운영하면서 학무관들이 구미면 내의 가정을 방문해 가며 아이들의 취학을 유도했다 하며[5], 이때 그는 아들 박상희를 이 무렵 학교를 다니게 했다 한다. 박정희는 대통령 시절의 수기 '나의 소년시절'에서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어머니께서는 상희 형을 학교에 보냈다고 회상하였다.[5] 그는 아들의 교육에 적극적이었던 듯 하다.

1949년 8월 12일 병으로 사망하였다.[1] 이때 박정희남로당 활동으로 수감되어 있을 때였다.

가족관계[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