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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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loid vs diploid.svg

배수성(倍數性)은 생물 세포염색체 집합의 수이다. 배수성에는 일배성(n), 이배성(2n), 삼배성(3n) 등이 있다. 사람의 경우는 이배성(二倍性, 두배수체)이다. 사람의 체벽 세포는 46개의 염색체가 있는데, 이는 23개의 상동 염색체 쌍을 이루는 2개의 완전한 홑배수체 집합이다.

홑배수체[편집]

홑배수체는 영어의 Haploid를 번역한 말로서, 하나의 완전한 염색체 세트를 의미한다. 일배체로도 말할 수 있다. 주로 남성의 Y염색체의 연구나 모계의 mtDNA의 계통을 연구할 때, 홑배수체 연구를 한다고 한다.

참고로 홑배수체를 '반수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는 잘못된 말로 홑배수체 또는 일배체가 정확한 표현이다. 일본이 처음 영어를 번역할 때 'halpoid'의 'hapl-'가 절반을 뜻하는 'half'와 발음이 비슷해서 '반(半)'으로 오역했지만, 실제 어원은 '하나(single)'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haploos'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우리말인 '홑'이나 한자인 '일(一)'을 사용하여 홑배수체 또는 일배체로 바꾸어 표현한다. 영영사전에서 'haploid'를 검색하면 'a single set of chromosomes'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개념을 볼 수 있다.

배수체[편집]

이배수체(二倍數體,diploid)는 각각 모계와 부계로부터 유래된 두 개의 홑배수체 세트를 함유하는 세포나 개체이다. 체세포의 정상적인 염색체 보체이며 체세포는 난자와 정자에 존재하는 염색체 수의 두 배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번식 메카니즘이다.

과두배수체(過두倍數體)는 두배수체의 수보다 더 많은 염색체 수를 가진 세포나 개체로 네배수체, 여섯배수체 등이며 다배수체(polyploid)라고도 한다.

이상배수체[편집]

이상배수체(異數體,aneuploid)는 염색체 수가 품종, 종, 속, 계통의 고유한 수에서 하나 이상이 많거나 모자라는 개체이다. 염색체의 비분리, 결실, 배가(倍加)에 의하여 생긴다. 인간의 경우 다운증후군 현상이 있다.

참고 문헌[편집]

  • Griffiths, A. J. et al. 2000. An introduction to genetic analysis, 7th ed. W. H. Freeman, New York ISBN 0-7167-3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