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의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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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해의 호랑이(Baltic Tiger)는 발트해에 근접해 있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가 경제적으로 급성장을 하자, 그 나라들을 상징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개요[편집]

2000년 이후, 발트 3국은 대규모 경제개혁과 경제자유화를 실행하였다. 이 실행으로 3국은 저렴하면서도 높은 기술력을 지원하는 노동력과 결합하는 형태로 막대한 해외투자를 불러와 경제발전을 일으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3국은 유럽에서 최고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게 되었고, 2004년 5월에는 EU에 동시 가입하게 된다. 2006년 2월까지 3국 모두 EU의 평균 실업률보다 낮게아지게 되었고, 에스토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자유주의가 진행된 10개국에 꼽히기도 하였다. 2006년 세계 은행에 의해 고소득 국가로 격상되고, 2011년 1월 1일에는 에스토니아가 다른 두 나라보다 앞서서 유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지수[편집]

연간 GDP 성장률[편집]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에스토니아 9.7% 7.7% 7.8% 7.1% 7.5% 9.2% 10.4% 6.3% −3.6% −13.9% 2.4% 3.6%
라트비아 6.9% 8.0% 6.5% 7.2% 8.7% 10.6% 12.2% 10.0% −4.6% −17.8% −0.6% 2.9%
리투아니아 4.2% 6.7% 6.9% 10.2% 7.4% 7.8% 7.8% 8.9% 3.0% -14.9% 1.3% 3.3%

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서 인용 (2010년과 2011년은 IMF의 예측에 따름)[1]

구매력 평가[편집]

단위는 미국 달러이며, 괄호 내의 퍼센트는 EU 평균치를 100으로 보았을 때의 비율이다.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에스토니아 9,909
(40.0%)
10,935
(42.6%)
12,044
(46.0%)
13,284
(49.6%)
14,882
(53.3%)
16,618
(57.1%)
18,908
(61.4%)
20,886
(64.5%)
20,561
(62.2%)
17,908
(56.0%)
라트비아 7,688
(31.1%)
8,542
(33.3%)
9,315
(35.6%)
10,262
(38.3%)
11,506
(41.2%)
13,181
(45.3%)
15,355
(49.9%)
17,471
(54.0%)
17,111
(51.7%)
14,255
(44.6%)
리투아니아 8,437
(34.1%)
9,257
(36.1%)
10,088
(38.5%)
11,410
(42.6%)
12,622
(45.2%)
14,218
(48.8%)
15,927
(51.7%)
18,094
(55.9%)
19,090
(57.7%)
16,542
(51.7%)
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