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19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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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Park SangJoon, 1967년~ )은 대한민국의 출판인, 과학 소설 평론가, 기획자이다.

SF 매니아로 시작해서 1990년대부터 SF 전문 기획자, 칼럼니스트, 강연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웅진의 SF 전문 출판사 오멜라스의 대표이사[1]를 역임, 종합 장르소설 잡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2]을 지냈다. SF 영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깊어 2010 국제 SF영화제 집행위원을 맡았고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일하고 있다. 2018년에 발족한 한국SF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3].

번역서로는 레이 브래드베리화씨 451, 아서 클라크라마와의 랑데부가 있으며 저서로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 등이 있다.

각주[편집]

  1. 한윤정 (2008년 6월 19일). “국내 최초 과학소설 전문 출판 '오멜라스' 박상준 대표”. 《경향신문》. 2018년 9월 2일에 확인함. 
  2. 김일주 (2007년 4월 27일). “SF판타지호러...본격 장르잡지 창간”. 《한겨레》. 2018년 9월 2일에 확인함. 
  3. 육준수 기자 (2018년 5월 19일). “한국SF협회 창립대회, 많은 SF문학인들의 참여 속 성료”. 《뉴스페이퍼》. 2018년 9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9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