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원 (비행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박경원
朴敬元

출생 1901년 06월 24일(1901-06-24)
대한제국의 기 대한제국 경상북도 대구군 동상면
사망 1933년 08월 07일 (32세)
일본 제국의 기 일본 제국 시즈오카 현 다가타 군 다카무라
국적 일제 강점기 일제 강점기
학력 일본 가마타 비행학교
직업 비행사, 간호사
활동 기간 1922년 ~ 1933년
친척 박상훈(오빠)

박경원(朴敬元, 1901년 6월 24일[1] ~ 1933년 8월 7일)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한국인 비행사이다. 최초 식민지 조선의 비행사였다.

생애[편집]

권기옥, 이정희, 김경오 등과 아울러 대한민국 여성 비행사 1세대 가운데 한 사람이라 일컬어지는 그녀는 1901년 6월 24일 경상북도 대구군 동상면(現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서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대구 신명여학교(現 신명고등학교 전신)와 일본 요코하마 기예 여학교를 졸업한 뒤 오빠 박상훈(朴尙勳)이 의사로 근무하던 대구 자혜의원(現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년간 간호사로 일하였다.[1]

1925년부터 가마다 자동차 학교와 가마다 일본 비행학교를 다녀 1926년 졸업해 1927년에는 3등 비행사 자격을 얻었다. 1929년에는 2등 비행사 자격을 땄다. 당시 일본에서는 여자에게 1등 비행사 자격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으로서는 최고의 비행사 자격을 딴 셈이다.

고이즈미 마타지로(小泉又次郎,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할아버지) 체신대신이 여성 조종사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박경원은 일본에서 만주까지 비행하는 계획을 얘기했다고 한다. 뒤에 그는 고이즈미의 추천으로 도코로자와 육군비행학교로부터 비행기를 받게 된다. 1933년 이를 타고 한반도로 비행하다가 일본 시즈오카 현 다가타 군 타카무라(多賀村, 현재의 아타미 시)의 쿠로타케(玄岳) 산정상에서 50m 아래 서측사면쪽에 추락사했다.

관련 작품[편집]

영화[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