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어변당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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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어변당 고문서
(密陽 魚變堂 古文書)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08호
(1979년 5월 2일 지정)
수량1매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밀양 어변당 고문서(密陽 魚變堂 古文書)는 고종 24년(1887)에 어변당 박곤의 후손인 박기우가 부산포진첨절제사로 있다가 전임할 때 작성한 인수인계문서이다.

1979년 5월 2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08호 어변당부산포진해유문서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고종 24년(1887)에 어변당 박곤의 후손인 박기우가 부산포진첨절제사로 있다가 전임할 때 작성한 인수인계문서이다. 그 내용은 당시 부산포진의 시설과 병선 및 병기의 종류와 수량, 군대의 편성 등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 문서는 고종 13년(1876)에 체결된 병자수호조약에 따라 인천, 원산, 부산 등 3항이 일본측의 요구에 의해 개항된 이 후 여러 열강의 상선이 출입하는 현장의 기록이 남아 있는 문서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당시 부산항의 규모와 운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같이 보기[편집]

  • 어변당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0호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