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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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사장,유진 집게
Eugene Harold Krabs
유진 해럴드 크랩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등장인물
첫 등장《직원모집》
창작자스티븐 힐렌버그
성우클랜시 브라운 (미국판)
김관진 (대한민국 EBS판)
최한 (대한민국 니켈로디언판)
이채진 (대한민국 재능TV판,니켈로디언 시즌1 ~ 시즌3)
오쿠다 케이진 (일본판)
정보
종족
성별남성
거주지비키니시티 닻도로 3051
소속집게리아
직업집게리아의 사장, 해적
자녀진주
대립 인물플랑크톤
사상돈은 항상 옳다 (영어:Money is always right)

집게 사장(영어: Mr. Krabs), 본명 유진 해럴드 크랩(영어: Eugene Harold Krabs)은 만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캐릭터 소개[편집]

집게사장은 집게리아의 사장이다. 종족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스폰지밥징징이를 직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판 성우는 故 김관진[1], 최한[2]이 담당하였다. 가족으로는 양딸인 진주가 있다. 젊은 시절에는 해군이었으며, 전역 이후에는 해적으로 활동했다. 해적일을 그만둔 이후 패쇄된 양로원을 인수해 그곳에서 게살버거를 개발하고[3]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집게리아를 창업했으며, 자신의 라이벌이자 숙적인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훔쳐갈 것을 염두에 두고 게살버거 비법을 금고에 넣고 철저히 지킨다.

성격[편집]

집게사장은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등장인물로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남에게 절대로 호의를 베풀지 않는 지독한 구두쇠이며 을 그 무엇보다도 좋아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언급된 취미로는 직원 부려먹기, 돈 계산하기, 길거리에 떨어진 돈 줍기, 1달러 지폐 모으기 등이 있다.

이력[편집]

원래 할아버지가 해적선장이었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해적단을 물려받았지만 집게사장은 노략질이 영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런데 선원들 급여는 계속 줘야 해서 매일같이 적자에 시달렸다. 결국 집게사장은 해적단을 해산시키고 해적선을 팔았다. 해적선을 판 돈으로 사온 것이 현재의 집게리아 음식점이다.

미국이 징병제이던 시절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었는데 해군 수병이었고 보직은 군수지원함 취사병이었다.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편집]

스폰지밥 (스폰지송)[편집]

같은 직장인, 집게리아에서 일하는 구성원으로, 스폰지밥(스폰지송)의 사장이다. 스폰지밥(스폰지송)을 아끼기도 하지만, 귀찮아 할 때도 있다.

징징이 (깐깐징어)[편집]

같은 집게리아에서 일하는 구성원으로, 징징이(깐깐징어)의 지배자이다.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징징이(깐깐징어)를 괴롭힌다.

플랑크톤(플랭크톤)[편집]

라이벌 관계이며, 사이가 좋지 않다. 게살버거 비법을 플랑크톤으로부터 철저히 지켜나간다. 어렸을 때는 정말 친한 친구였다.

진주[편집]

같이 사는 고래 딸. 걱정을 많이 하며, 집게사장 (게걸사장)을 귀찮게 생각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네모네모 스펀지송 한정
  2. 스폰지밥 시즌5 ~
  3. 어린시절 놀림을 받고 플랑크톤과 친해진 뒤, 햄버거 비법을 만들다 게살버거레시피를 발견하고 플랑크톤과 사이가 안좋아졌다는 에피소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