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섬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미세섬유 또는 액틴 섬유세포내에 있고,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거나 형태를 변화시키거나 세포내의 물질 이동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골격을 구성하는 섬유 중 하나다.

단백질인 액틴이 섬유장에 중합해서 할 수 있는 집합체로, 섬유장 엑틴(F엑틴)으로 불리는 고분자가 주된 구성 성분이다. 그리하여 미세섬유는 종종 액틴 섬유로 불리기도 하지만, 액틴만으로 구성된 섬유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액틴 섬유라고 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섬유를 구성하는 액틴은 줄기에 포함되는 α엑틴과는 형태가 다른 β엑틴이다. 외경은 6nm정도 된다. 이중 나사 구조로 되어 있어 액틴 분자 13.5개, 35nm로 정확히 한 번 비틀 수 있다.

미세섬유는 전자현미경에 의해 직접 관찰하는 것 외에 액틴과 결합하는 성질을 가진 팔로이딘이라고 하는 분자를 이용해서 관찰할 수 있다. 로다민등의 형광색소를 결합시킨 팔로이딘을 액틴에 작용해 액틴 섬유를 염색하여 형광 현미경에서 관찰할 수 있다.

환경 오염[편집]

미세섬유는 합성 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아주 작은 가닥으로 방출된다. 한번에 70만 개 이상의 미세섬유가 하수구로 흘러들어가 많은 양이 바다에 도달해 수백 년동안 떠돌아다니게 된다. [1] 이는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해 먹을 수 있고 물과 함께 체내로 빨려들어가 체내 장기의 좁은 부분에 걸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2]

각주[편집]

  1. “당신이 입은 미세섬유, 바다를 죽인다”. 《그린피스》. 2017년 12월 27일에 확인함. 
  2. “한국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오염 세계 최고 수준”. 2014년 4월 15일. 2017년 12월 27일에 확인함.